당진신문=지나영 기자] 6·1 지방선거가 2개월 정도 남지 않은 시점에 선거구획정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런 가운데 광역의원 정수만 조정하는 방안이 거론됐는데, 당진에 도의원 정수가 3명으로 조정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은 선거일 180일 전인 지난해 12월 1일까지 법적으로 결정됐어야 했지만, 여·야는 대선에 집중하며 그동안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미뤄왔다.(관련기사:대선 끝나니 선거구 복병..지방선거 ‘깜깜이’ 우려, 1400호)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소수정당 의석을 보장하자며 중·대선거구제를 요구하는 한편 국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전국 유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진 지역 주유소 역시 유류비 고공행진에 차량 소유자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30일 기준 당진시 주유소 보통휘발유 판매 평균가격은 리터당 2022원, 경유의 평균 판매가는 1926원이며, 이날 당진 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휘발유와 경유의 최고가는 각각 2128원과 1922원으로 확인됐다.같은 날 인근 지역에서 판매된 휘발유와 경유 평균가는 △서산시-휘발유 2015원, 경유 1933원 △아산시-휘발유 2023원, 경유 1939원 △태안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석호 당진1동 통장협의회장의 고향은 수청2통이다. 수청2통이 어디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수청1지구라고 말하면 단번에 어디인지 알 수 있다. 그만큼 수청지구와 수청1·2지구는 당진의 새로운 도시개발구역으로 꼽힌다. 그리고 당진1동은 당진의 구도심과 도시개발구역의 모습을 모두 품고 있는 지역이다. 다양한 도시의 모습과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만큼 당진1동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인구 이동에 따른 상권 구성이라는 최석호 협의회장.최석호 통장은 협의회장 임기 동안 당진1동에 속한 마을마다 사람이 살기 좋은 동네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호지면 함박골 도랑·둠벙(웅덩이의 충청도 방언)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대호지면 장정리 559 일원에는 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이 있는데, 이곳에는 깨끗한 물에서만 볼 수 있다는 가재가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도랑은 체계적인 관리 없이 습지로 방치되고, 썩은 잡초가 물에 잠겨 부식돼 물이 썩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오염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이에 따라 장정리 주민들과 당진시는 도랑 살리기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장정리 함박골 도랑·둠벙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의원 라선거구 예상출마자 3620 로타리클럽 이정재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진행한 지방선거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서 탈락, 결과를 놓고 반발하고 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대선 패배 이후 쇄신을 앞세워 후보자 자격 검증을 했고, 이에 19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진 출마자들 가운데 18명은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그러나 이정재 사무총장만 자격심사에서 탈락했다. 그 이유는 지난 2002년 풍속영업의규제에관한법률위반 전과 기록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이정재 사무총장에 따르면 지난 199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광희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사기 전과에 대해 해명했다.3월 26일 본지는 [쇄신한다던 더불어민주당..전과 있어도 적격?] 기사를 통해 대통령 선거 패배 이후 쇄신을 앞세웠던 더불어민주당이 3월 24일 기준 중앙선관위에 등록한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 4명 가운데 3명은 음주운전, 치상, 사기 등의 전과가 있음에도 예비후보자 적합 통보했다는 점에서 자격 검증 의미성이 퇴색됐다고 지적했다.기사에 한광희 예비후보의 전과에 대해 언급되지 않았으나, 한광희 예비후보는 해명문을 통해 “저의 사기 전과에 관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송산면 파인스톤C.C 연습생 한희림(한국체육대학교) 선수가 2022년도 전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 준우승까지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초등 6학년부터 골프에 입문한 한희림 선수는 탑동초와 석문중을 거쳐, 홍성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올해 골프 특기자 4년 장학생으로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해 선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태안 솔라고 C.C에서 열렸으며, 총 2라운드 형태로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4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를 적용한다.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은 4일부터 17일까지 적용되며, 사적 모임 규모는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변경됐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자정까지로 늘렸다.앞서 정부는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다중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은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이어서 오후 11시로 1시간씩 연장했으며, 인원 역시 4명에서 10명으로 2명씩 늘려갔다.그러나 아직 오미크론 바이러스와 새로운 스텔스 오미크론이 전파되는 상황이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재)송악읍 개발위원회(이사장 유재웅)가 2022년 공모사업 약정식을 가졌다.지난 3월 28일 송악사회복지관 2층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재)송악읍 개발위원회를 비롯한 당진 지역 12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모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회 및 약정서 작성을 했다.이번 약정식을 통해 (재)송악읍 개발위원회는 12개의 공익단체를 선정해 공익·환경·복지를 위한 사업에 7,200만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기금 집행 기간은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다.유재웅 이사장은 “송악읍의 복지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추진하고, 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진시의원(윤명수, 임종억, 최연숙, 김기재, 조상연, 김명진)이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소형모듈원자로(SMR) 당진 건설 망언을 규탄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진시의원 6명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형모듈원자로 당진 건설 망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당진 시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그 어떤 형태의 원전 건설 시도에도 결사 반대한다”면서 “민주적 의사결정이라는 대원칙하에 에너지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대한민국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윤명수 시의원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한국인 첫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유골을 판매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오며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6일 온라인 물품 거래 사이트 번개장터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척추뼈 김대건 신부님 천주교 성물’이라는 제목의 판매 글이 올라왔다.판매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척추뼈 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유해함 사진을 비롯한 총 5장의 사진을 첨부했으며, 판매 가격은 1,000만 원으로 올렸다. 거래지역은 서울시 동작구였고, 해당 게시글은 등록된 당일에 삭제돼 현재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사실 성 김대건 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창용 국민의힘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읍내동 성연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김동완 국민의힘 당진당협위원장, 박찬욱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이기흥 전 군의회의장, 이연희 서산시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성일종 서산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최창용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고 지지를 당부했다.최창용 예비후보는 “평범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남에게 손 벌리지 않고 청렴하게 공직 근무를 했고 무소속으로 시의회 입성해 후반기에는 시의장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차별금지법제정반대 국민행동 당진지부가 더불어민주당의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규탄했다.차별금지법제정반대 국민행동 당진지부에 따르면 대선이 끝나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당진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21세기나라사랑당진포럼, 당진시바른인권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차별금지법 제청 추진을 반대하며 차별금지법제정반대 국민행동 당진지부를 구성, 지난 30일 어기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 낭독을 맡은 당진우리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윤명수 전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 주임이 6·1 지방선거 충청남도의원 2선거구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윤명수 전 주임은 “저는 충청북도의회 근무경험을 살려 자신 있게 할 수 있다. 늘 저는 무소속이고, 중용”이라며 “지방의원, 시장은 정당의 추천이 필요 없다는 것이 철학이고, 정당의 지시에 따라 시간을 빼앗기느니 젊은 날 못 읽은 책을 읽겠다. 시간이 있으면 지역구 노인정이나 독서실, 문화공간을 제가 사는 마을이라 생각하고 아무런 격식 없이 찾아 대화를 하도록 하겠다”며 무소속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노인회 제14대 김성권 지회장이 이임하고, 제15대 이영문 지회장이 취임했다.2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제14대, 15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김현표 사무처장,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진시노인회 읍면동 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김성권 이임 지회장은 “지난 4년간 임기를 지낼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저를 보살펴주고, 협조해준 분회장님들 그리고 화창한 봄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6·1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던 홍기후 도의원이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재출마로 선회했다.홍기후 도의원은 “시장 불출마 결정 이후 고민 끝에 도의원 재출마를 선택했다. 중대선거구제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저는 현재 저의 지역구인 제1선거구 그대로 출마하게 됐다”면서 “시장과 도의원이 할 일은 다른 만큼 그동안 당진시장 출마를 준비하며 준비했던 공약은 도의원 출마를 위해 다시 내용을 바꿔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서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며, 등록하는 대로 본격적으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석래 국민의힘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후원회 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결성식에서 이근진 코오롱 스포츠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았고 △감사에 한창준 전 의원, 김원호 전 당진시청 과장 △회계책임자에 최치운 전 문화원 부원장 등이 선임됐다.후원회를 결성한 정석래 예비후보는 25일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후원회 등록증을 받았고, 앞으로 후원금 모금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선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구본현 어기구 국회의원 전 보좌관이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 출마로 변경했다.구본현 전 보좌관은 “중대선거구제 이야기가 나오고, 만약 선거구가 변경되면 도의원은 세 개의 선거구로 변경된다. 이에 당 내부에서 후보자 재배치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면서 “더욱이 홍기후 도의원의 도의원 재출마가 결정되면서 재배치가 이뤄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경쟁력 있는 후보로 각 선거구 재배치 의견에 따라 저는 제1선거구에서 제2선거구로 옮겼다”면서 “선관위에는 제2선거구 출마로 이미 신고했고, 조만간 예비후보로 등록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동완)는 어기구 국회의원의 소형 원자력 관련(SMR) 플랜카드를 두고 ‘유권자 선동’이라며 규탄하고 나섰다.지난 26일 어기구 국회의원의 이름으로 “당진 핵 발전소 건설 시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플랜카드가 당진 지역 곳곳에 설치됐다.이에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는 28일 당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기구 국회의원 명으로 설치한 소형 원자력 관련 플랜카드 설치는 사실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고 6·1지방선거를 앞둔 유권자들을 갈라치기 하려는 선동적 성격이 강하다”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이해선 국민의힘 당진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6일 읍내동 호전빌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종윤 당진 당협 수석부위원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박찬우 전 국회의원, 방송인 이상벽 씨, 김성권 당진시 노인회 지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이명수 도당위원장, 김동완 당협위원장, 김태흠 국회의원, 엄태영 국회의원(충북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 박식순 ROTC 중앙회장, 지영관 전)기무사 참모장 등은 영상으로 이해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