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023년도 와인 양조 기초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참가 모집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 문의가 이어졌으며, 포도 재배 농가는 물론, 지역의 와인산업 발전과 농산업 융복합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와인 양조 기초과정은 와인에 대한 기초상식부터 가화포도를 대표하는 켐벨 품종을 사용한 레드와인, 청수 품종을 사용한 화이트와인의 양조 이론 과정과 실습 과정이었다. 교육은 짜임새 있게 구성했으며 체계적인 교육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와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깊어지는 가을 수확의 결실과 겨울의 문턱에서 화합과 소통으로 농업인학습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체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당진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농촌’이라는 주제로 제1회 당진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당진시연합회 △당진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당진시 4-H연합회 등 4개 단체에서 1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결의 퍼포먼스 등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지난 15일 당진산 콩을 주재료로 활용하는 업소(업체) 16개소를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로 지정했다.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최종 심의를 통해 연간 당진콩 사용실적, 공공성 정도, 위생․청결도 등 9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는 지난 15일 16개 업소를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최종 선정했다.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당진콩의 우수성을 알리는 거점적 역할을 하게 되며, 시에서 우수업소 인증패를 내준다. 또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22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장(송악읍 석포리)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찬진미’식미평가회를 개최했다.‘당찬진미’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협약을 통해 개발된 당진 특화쌀로,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 품질쌀이다. 시는 당찬진미의 상품화를 위해 2023년 송악 고대리에 20헥타르(ha)에 달하는 당진 특화쌀 품종 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했다.이날 평가회는 당진 특화쌀 품종 재배 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민사회단체가 당진시의 조직개편에 대한 릴레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앞서 당진시는 조직개편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지난 10월 6일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입법예고」를 예고하고, 16일까지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두고 당진시민사회단체는 의례적인 부서 이동에 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며, 농업과 환경 그리고 시민사회 부문으로 나눠 릴레이 기자회견을 계획했다. 그리고 지난 22일 당진시청 1층 민원실 앞에서 1차 농업부문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기술센터 기능 축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농업인들이 지역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확대 방안 없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직영체제 개선을 요구했다.지난 2019년 3월부터 당진시는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선정해 각 학교에서 품목을 발주하는 방식으로 직접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해왔다. 이를 두고 당진의 농업인들은 “직영 이후 지역농산물 공급이 줄어들었지만, 당진시와 교육지원청은 급식지원센터 업무 논의에서 농업인을 배제하고 있다”며, 지난 21일 당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당진시와 당진시의회에 성명서를 전달했다
[당진신문] 당진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촌폐기물을 수거한다.시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상반기에 폐모판과 농촌폐기물을 수거했다. 상반기에 10개 읍면동의 32개 마을이 신청해 7.3톤의 폐모판을 무상 처리했다. 또한 약 29톤의 농촌폐기물을 처리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시는 하반기에도 농촌폐기물 불법소각 등 방지를 위해 10월 23일부터 3주간 농촌폐기물 수거 희망 마을 신청을 받아 마을 대표와 수거 일정을 협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는 처리가 어려운 농촌폐기물을 시에서 수거함으로써 농촌폐기물 처리비용에 대한 농민들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여름이 시작될 때 당진 합덕읍과 우강면 일대 넓게 펼쳐진 논밭 주변에는 논을 둘러싼 콩 작물을 볼 수 있다. 바로, 논두렁 가장자리에 심어져 재배됐다고 해서 ‘두렁콩’으로 불리는 서리태다.서리태는 10월경에 서리를 맞은 뒤에 수확할 수 있으며, 서리를 맞아 가며 자란다고 해서 서리태로 불린다. 껍질은 검은색이지만, 속은 파랗다. 당진에서는 수확한 콩을 곱게 갈아 콩국수로 해서 먹거나, 두부와 같은 음식으로 만들어 먹고 있다.사실, 논두렁에 서리태 재배는 누가 한 것도, 대량 생산을 위해 시작된 것은 아니다.
[당진신문]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선비 어린이공원에서 당진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홍보·판매행사를 열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는 당진시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 호박고구마, 서리태, 생강, 사과, 표고버섯 등 2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또한 홍보용 해나루쌀 나눠주며 당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업인을 연결하는 이번 행사로 당진 농·특산물을 홍보해 농가소득을 증대시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4년 3월 시행 예정인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적용 시범지구(전국 5개 지자체/당진, 부여, 나주, 순창, 신안)로 지난 9월 선정돼 미래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본격 추진한다.우리시는 현재 농식품부 TF 실무지원단, 충청남도 및 전문계획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마련을 위한 사전 업무 협의 중이며, 당진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농촌특화지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
[당진신문] 당진시와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이하 미소미), 몽골 MJ Cross사가 20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당진특화 ‘아미쌀’과 당진농산물 몽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미소미 이태호 대표, Ts. Odgerel 대표가 참석했다.당진시는 당진 농산물의 유통, 홍보, 마케팅 활성화에 노력하고, 미소미는 고품질 당진쌀을 생산하기 위한 생육 관리, 건조, 보관, 도정, 포장 등 상품화 전 과정과 당진쌀 해외시장 수출을 위해 노력하며, 몽골 MJ Cross사는 몽골내 4대 대형 유통업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합덕 일부 농민들이 합덕RPC에서 건벼수매시 측정한 수분 함량이 과도하게 많다며 수분 측정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매년 농가에서는 추수를 마친 벼를 농협RPC에 입고하고 있으며, 입고는 덜 말린 물벼와 적정하게 말린 건벼로 나뉜다.우선, 물벼는 추수한 직후에 미곡처리장에 도착해 입고한 시점이어서 수분 함량이 보통 22~25% 정도다. 농협RPC에서는 물벼를 수매한 이후 적정 수분 함량인 15~16%까지 건조작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농가에서 입고한 전체 벼 중량에서 수분 함량 만큼 환산한 중량으로 계산하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삽교호관광지 로컬푸드판매장 앞에서 콩 자립형 융복합사업으로 당진두렁콩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두렁콩 직거래 장터 판매장에서는 서리태, 메주콩, 청태, 쥐눈이콩 등 콩류와 된장, 두부, 콩떡, 생들기름 등 가공품, 당진호풍미 고구마, 해나루쌀, 포도 등 우수농산물을 판매하고 볶은콩서리태, 콩차, 콩물, 군고구마 등을 시식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로컬푸드판매장 2층에서는 당진지역 생산 콩을 비롯한 농산물, 가공품 및 지역 내 농식품 기업 제품을 전시한다.
[당진신문]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장, 품목별 연구회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농업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비효율적인 농업보조금 지원정책과 정부의 쌀값정책, 농지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시설원 지원사업비 단가인상요청 △쌈채류 재배농가의 수경재배시설 사업비 지원 △학교급식 민간위탁을 통한 당진농산물 및 친환경농산물 판매 확대 △홍수출하 방지로 제값을 받을 수 있게 소규모 저온저장시설 지원 확대 △농산물 2차가공산업육성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사)당진시농업회의소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2023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1일 신평면 삽교호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3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는 풍요의 계절을 맞아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사)당진농업회의소(소장 최우현)에서 주관한 이번 한마당은 식전행사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다.오후에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읍면동 팔씨름 대회
[당진신문] 당진시는 낙농 육우 산업 육성을 위해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고 당진 지역 내 본인 소유로 12개월 이상 사육한 육우를 출하한 후 도체등급 결과 2등급 이상을 받은 생산 농가다.지원 금액은 총 8600만 원이며, 등급별로 2등급 30만 원, 1등급 40만 원, 1⁺등급 이상은 5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 지원한도액은 500만 원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한도액 조정이 가능하다.육우 송아지는 우유 생산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젖소의 새끼이다. 암
[당진신문] 전국 쌀 생산량 1위 당진이 국내 즉석밥시장 1위인 CJ제일제당에 해나루쌀을 납품한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이 13일 당진농협과 CJ제일제당이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농협은 2023년산 해나루쌀 300톤을 즉석밥용으로 CJ제일제당에 납품의 물꼬를 트고 내년부터 CJ제일제당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당진특화 신품종 벼 ‘당찬진미’ 납품을 추진할 계획이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즉석밥시장 규모는 5000억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소비자와 생산자, 지역경제, 모두에게 이로운 먹거리 연결망으로 구축하기 위해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당진시는 지역 농산물의 공급시장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그리고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을 계획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의 위치는 수청1지구 성모병원 부지 앞이며, 투입되는 사업비는 사업비 85억원으로 건축비 74억 4700만원은 공동체새마을과 신활력플러스 국비공모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규모는 대지 면적 1636㎡에 건축 면적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민간 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송영환)와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가 당진의 해양 및 수산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7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7명과 당진시 해양수산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간 해양수산위원회는 LNG가스공가 공사로 인한 어업권 보상 및 생계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우동기 성구미 주민은 “LNG가스공사가 당진 앞바다에서 건설되고 있다. 당진 어업인들은 큰 타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9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수 특작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사업을 진행한 농가들이 참석해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및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올해 추진된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기술 지원사업을 포함한 과수 특작 분야 사업 8개 사업(20개소)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를 하고 우수사업장 견학을 진행했다.우수 사업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조기출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 과실의 품질을 높여 농가소득이 증가했다. 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