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안심관광지에 4곳이 선정되며 충남도 내 최다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합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신규로 선정된 왜목마을 관광지와 난지섬 관광지, 솔뫼성지가 최근 일상회복으로 인해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믿고 갈 수 있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안전, 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안심관광지 198곳이
[당진신문] 당진 사무용 가구업체인 ㈜인퍼스(대표 서미화)는 2010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아동들을 위해 책상 등을 후원해 오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퍼스는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에서 사무용 가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가구 전문 기업으로 2010년 당진시드림스타트가 개소한 이후 매년 책상 세트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올해도 지난 27일 요보호아동을 위한 책상과 의자 3세트(1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을 위해 전달해달라고 당진시청을 방문했다.요보호아동은 부모 또는 그 밖의 보호자
[당진신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27일 2022년 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1회 검정고시에서 당진시는 응시자 87명(부분합격 포함) 중 고등학교 졸업 65명, 중학교 22명으로 총87명의 전체 합격(92.13%)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합격증서 수여식에서 당진시청소년재단 김종만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지원이 필요하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학교밖청
[당진신문] 당진시가 이상기온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등 경쟁력 강화 모색에 나섰다.시는 올해 한봉(토종벌)과 양봉(서양종벌) ‘쌍왕군 사육기술’ 시범사업을 지자체 시범사업(2개소 총 사업비 2000만 원)으로 추진해 월동봉군 소실 등 기후변화로 인한 양봉산업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7일 시는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최용수 연구관의 토종벌 관리를 위한 서양종 꿀벌 활용 현장 기술 관련, 토종벌 내검과 실재 합사 방법을 교육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대
해가 지면 집으로 돌아간다저녁을 안아 주는 집으로물고기는 물의 미세한 파동으로물속의 집으로 돌아가고박쥐는 초음파 소리로어두운 동굴로 돌아가고새들은 둥지를 기억하고나뭇가지에서 지친 날개를 접는다해 가지면 문득, 잊고 있던 집이 우리를 부른다길과 길이 꼬리를 물고왔던 곳으로 거슬러 오르는 집으로 가는 저녁 불빛들일상의 시작도 집이요 끝도 집이다사과나무가 자라는 집이 저 멀리 있다약력 홍성출생. 월간 ‘문학세계’ 시부문 신인상 등단. 시집 『유월의 숲/올해의 문학인 선정』 출간. 심훈당진문학상. 현)문학세계문학회원, 호수시문학회원, 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