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8월 31일 19시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를 개최한다.당진문화재단은 모든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천원의 감동’이라는 타이틀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맞춤 공연을 기획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공연문화 활성화 및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하여 진행된다. 첫 시작의 포문을 여는 8월 마지막 주 공연은 무
[당진신문] 당진시 시립도서관은 8월 27일 오후2시 당진시립도서관 5층 영상강의실에서 웹툰 창작체험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특강을 진행한다.웹툰창작체험관조성사업은 현재 각광 받는 웹툰 산업 장려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당진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여름 웹툰 특강 강사인 이대양 웹툰 작가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을 전공한 박사로 네이버 웹툰를 연재하고 있으며, tvN 유퀴즈온더 블록 등에 출연하여 일반대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8월 한 달간 당진 고대면 삼선산 수목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찾아가는 두근두근책버스’ 힐링도서관을 운영한다.삼선산 수목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최근 가족 단위 피서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피서지에서의 특별한 독서 체험과 건전한 여가 기회 제공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찾아가는 두근두근 책버스에는 4,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수목원 내 피크닉장에 주차된 버스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당진신문] 당진시가 당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당진 문화유산 연구 및 학술조사 등에 활용도가 높은 유물을 수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유물 공개 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시에서 올해 구입한 유물은 조선시대에서 근·현대까지의 유물로 서지류, 민속류, 병풍 등 총 216점이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실물 감정평가 결과 도난유물 및 불법 유물 등 출처가 불분명한 것을 제외하고 당진의 지역사 자료로서 소장 가치가 높은 유물을 전문가의 엄격한 감정을 통해 매입했다.특히 유물 중에는 간척되기 이전 일제강점기 장고항 일대 당진
[당진신문] 국내 최강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2022 전국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와 당진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당진시청을 비롯한 25개 실업팀과 31개 대학팀에서 총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전·현직 남·여 국가대표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주요 출전 선수로는 남자 실업팀에 이용
[당진신문] 충청남도 문화재이자 천주교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인 다블뤼주교 유적지가 있는 당진의 신리성지 내에 전시 및 휴게 등을 위한 다목적 시설이 개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당 공간은 기존 양곡창고였던 장소를 보수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된 곳으로, 치타 누오바(Citta Nuova)로 명명했다. 치타 누오바는 이탈리아어로 새로운 도시를 의미하며, 성지가 위치한 ‘신리’와 같은 뜻이다.신리성지는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시작하는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그내순례길」 13.3km의 종착지이기도 해 아름
[당진신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장 김병재)가 지난 31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지시줄다리기를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16일 개막해 이달 15일까지 운영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당진시는 단독으로 홍보관을 운영, 지역의 브랜드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시는 지역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관광객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흥겨운 농악과 함께 행사장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스포츠레저산업학과 교수 및 재학생이 지역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8월 7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석문면 왜목마을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2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당진시가 주최하고,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6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당진시 지역민과 왜목해수욕장 방문객들을 위하여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해 왔
[당진신문] 당진시 전문예술단체 ‘당진챔버오케스트라’와 ‘문화예술창작소 내숭’이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202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작품 제작 및 발표 촉진과 공연장 가동률을 제고하여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조성 마련 및 시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당진챔버오케스트라와 문화예술창작소 내숭은 사업비 총 1억 4350만원을 충청남도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으로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당진챔버오케스트라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신문이 시각, 청각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준비한 ‘신문 읽어주는 사람’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실현하고 사회적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해 공익적 목적에 의의를 두고자 제작하는 콘텐츠입니다.충남 농아인 협회 당진시지회와 함께 당진신문의 다양한 지역의 소식을 전문 아나운서가 읽어주고 이와 함께 수어통역을 병행해 시각, 청각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는데요. 신문 읽어주는 사람의 촬영은 매주 화요일 당진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안에서는 청각 장애인을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장날이면 당진 구터미널 로터리 버스정류장은 장을 보러온 어르신들과 시내버스로 북적인다. 장을 보고 온 어르신들은 무거운 짐을 들고 힘겹게 버스에 오르고, 커다란 보행기를 버스에 올리기 위해 안절부절 서성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 형광 조끼를 입은 사람이 다가와 어르신의 짐꾸러미와 보행기를 번쩍 들어 버스에 올려드리고, 어르신이 버스에 올라갈 때까지 그 곁을 지킨다. 바로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장날에 운영하는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자원봉사자들이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와 당진시 교통과의 협업
[당진신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때, 이승민 프로의 우승소식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레저스포츠과 재학 중인 이승민 프로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US오픈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펠릭스 노스만(스웨덴)을 꺽고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이승민은 자폐성 발달장애 3급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서 생활하며 골프에 입문했다. 이프로가 골프를 하며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받아 장애 등급이
[당진신문] 당진시의 국가무형문화재인 기지시줄다리기와 면천두견주가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이 실시한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4기)’에 각 2명과 6명이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이수자 제도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나 보유단체로부터 해당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수 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이수(기량)심사를 통과하면 이수증을 발급받는 제도이다.심사위원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으며, 관련 공무원과 영상촬영팀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한 공정한 기준으로 실기와 면접이 진행됐다.이번 이수자 선
[당진신문] 당진시는 21일 시청 당진홀에서 민선8기 청렴 시정 구현을 다짐하는 ‘2022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소 지루해지기 쉬운 ‘청렴’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친근하게 접근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돌아보는 샌드아트 공연 △청렴 1등급 당진시 기원을 위한 팝페라 공연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률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
[당진신문] 월간 시사문단으로 2020년 시부문 신인상 등단한 성경옥 시인이 첫시집 ‘작은 자의 초상’을 그림과 책에서 출간했다.평소 국어교사로 문학창작을 가르치고 있는 성경옥 시인은 월간 시사문단 신인상으로 등단해 제17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동화집으로 ‘코 짧은 코끼리’가 있고, 현재 한국문협당진지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73편의 시가 실린 첫 시집의 해설을 쓴 신원석 문학평론가는 “성경옥 시인의 시세계는 세계를 통해 자기를 통찰시키고 세우려는 치열한 고뇌와 부단한 노력을 해온 흔적이 짙은 시인”으로 평했다
[당진신문] 당진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왜목마을 일원에서 다채로운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세일링 요트와 카약, 서프보드, 딩기요트, 래프팅 등 총 5개 체험 종목을 왜목마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전했다.요트 아카데미와 일반종목 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현장 체험은 물론 응급처치법과 수상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함양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지난 16일 합덕제연호문화축제가 연꽃처럼 화려하게 피어났다.‘연호’는 영원한 생명의 꽃으로 피어나다 라는 뜻으로 합덕제 전체에 피어있던 연꽃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단어다. 합덕제는 합덕지 또는 연호지라고도 부르며 조선의 3대 저수지로 유명한 곳이다. 후백제 견훤이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조성되었고, 삼국시기 간척을 위한 방조제 역할도 했다.합덕제연호문화축제 안은 이름에 걸맞게 시민들의 활기와 연꽃들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공간이었다. 축제 안으로 들어갔을 때 엄청난 차량의 숫자에 인원을 가늠할 수조차 없었다.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신록이 짙어진 송산 삼월리 회화나무의 아래에서 이근배 시인의 시가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 회원들의 낭송으로 푸르른 들녘에 울려 퍼졌다. 지난 17일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지회장 유정순)가 송산 회화나무 일원에서 이근배 시인과 함께하는 제160회 당진시낭송회를 개최했다. 낭송회에는 이근배 시인을 비롯한 신달자 시인, 최금녀 시인, 당진지역 가수 조환 등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시낭송회를 더욱 빛냈다. 유정순 회장의 인사말과 송산면 주민자치 김찬환 회장의 격려 인사로 시작한 7월의 시낭송회에서는 당진지회
[당진신문] 당진시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연령, 소득기준, 가구소득, 가구재산 4가지 기준을 충족하면서 일하는 청년에게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0~30만 원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가입대상은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로, 자신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 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유아 숲 체험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당진에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숲 체험원은 삼선산수목원 한 곳이며, 각종 수목 및 자생식물 전시관과 키즈꿈의숲,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어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하지만 삼선산수목원은 도심지와는 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늘 새로운 숲 체험공간의 필요성은 높아져 갔다. 이에 당진시는 도심지와 접근성이 쉽고, 공원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자녀 안심 유아 숲 체험원 조성을 계획했다.유아 숲 체험원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