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재정 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당진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갖고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 날 보고에 따르면 당진시는 올해 본예산 5256억 원의 67.6%에 해당하는 2923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으로, 4월 둘 째 주 기준 집행액은 목표액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44.9%) 1,600여억 원을 집행했다.당진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각 사업별로 추진해온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당진신문] 당진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이 다가오면서 외식과 선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26일까지 식품취급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가족단위로 즐겨 찾는 패밀리레스토랑과 어린이 기호식품과 효도 선물용으로 유통·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 대상은 매출액 규모가 큰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최근 3년 간 행정처분을 받은 식품취급시설업소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제조 업체 등이다.특히 당진시는 이번 집중 점검에서 유통기한
[당진신문] 지역산업 경제를 견인하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명소로 주목받는 산업단지가 있다.주인공은 바로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주거지역을 포함해 1201만2000㎡, 약363만 평이라는 대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가 1만 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된 건 지난해 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음악분수 덕분이다.석문방조제와 맞닿은 석문산단 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최신 댄스음악부터, 트로트,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환상적인 쇼를 선
[당진신문] 김홍장 당진시장이 17일 인천항 제8부두 상상플랫폼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 참석해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형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개선방안으로 ‘맞춤 제안형’을 제시했다.‘맞춤 제안형’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5가지 유형의 기준을 각 지방정부의 형태와 규모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하자는 것이 핵심이다.김 시장이 이처럼 맞춤 제안형을 제시한 이유는 수도권이나 광역도시, 산업중심지 등 대도시만이 사실상 현행 도시재생뉴딜의 5가지 유형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반면 대다수를 차지
[당진신문] 당진시가 제조업 분야의 4차 산업혁명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당진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은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연계해 추진된다.시는 제품설계와 생산 공정 개선 등을 위한 IoT, 5G,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장 구축과 자동화 장비 등의 구입비용의 일부를 기업부담금의 40% 한도 내에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해 기업의 투자 부담을 덜어 준다는 방침이
[당진신문] 22년간 유지된 당진시 납세자권리헌장이 개정을 앞두고 행정예고에 들어갔다.당진시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강화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당진시 납세자권리헌장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납세자권리헌장은 각종 조세관련 법칙사건이나 세무조사 시 납세자로서 권리를 알리는데 활용돼 왔던 것으로 1997년 9월에 제정됐다.하지만 제정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세무조사 연기권과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도입되는 등 매년 변화하는 세무환경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한 최근에는 법원이 세무조사에 대
[당진신문] 당진시는 2019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서해 산정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이달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토지 지번별 ㎡당 가격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열람기간 동안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의견 제출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소유 토지가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 적정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지로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당진전통시장의 상생 전략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박영선 장관이 지난 8일 취임 이후 첫 번째 현장 방문지로 당진전통시장을 11일 찾았다. 간단하게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만난 박영선 장관은 곧바로 당진전통시장(어시장) 2층 회의실로 이동해 지역 상인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박영선 장관은 “당진은 출생률과 고용률에서 전국 상위를 유지하고 있는 도시다. 더욱이 대기업과 중소상공인
시티건설이 오는 4월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민간임대아파트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차’를 선보일 예정이다.‘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차’는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 A2-1, 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 84㎡ 총 46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당진 최초의 4년 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신청이 가능하고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차’는 충남 당진 대표 신흥주거지인 대덕수청지구 최중심에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2018년도 당진시가 공유재산의 관리를 철저히 한 점과 국비 확보에 힘 쓴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성과보고서 작성 미흡과 집행 잔액 과다 등의 문제는 매년 되풀이 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이종윤, 이하 결산위원회)의 강평이 자닌 8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결산위원회는 2가지 수범사례와 더불어 11개 사항을 지적했다. 수범사례로는 △2018년 정부예산 7,157억 확보 △공유재산 관리 철저(회계과)를 들었다.반면 11개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가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당진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에너지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당진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공공청사) 결정(변경)(안) 의회의견청취안 △당진시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농업회의소 지원 조례안
고대면 어른신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도전에 나섰다.사연의 주인공들은 안화식 씨(64세) 등 고대면에서 생활하고 있는 50~60대의 장년층 18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농사를 짓고 있거나 면소재지의 작은 마을에서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소위 ‘시골 사람’이 대부분이다.참여자들은 고대 주산품인 고구마를 활용해 젊은 세대에게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현재 건축 중인 고대면 복지회관에 전문 커피숍을 열고 주민 스스로 봉사활동을 통해 카페 운영에 참여하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다행히 당진시
당진시가 올해 1분기 19개 기업의 신규 공장건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425억 원 규모이며 약 300명의 고용인원 증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당진 지역 내 공장 승인현황은 국가산업단지 10개 기업을 비롯해 일반산업(농공)단지 2곳, 개별입지 7곳이다.유형별로는 조립금속 및 기계제품 관련 기업이 7곳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1차금속 5곳(26%), 전기·전자·통신 3곳(16%), 비금속 및 기타 식품 등 기타 업종 4곳으로 조사됐다.국가산업단지 공장 승인 10곳
당진시가 서울에서 지역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당진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비롯한 지역 관광 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여행분야 박람회로, 400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여행수요자와 공급자 간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방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올해 박람회에서 홍보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지부장 박장순)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당진시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우대 대출’과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제도를 홍보했다.2012년 당진시가 충남도 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는 자치단체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2배까지 지급보증을 하면 이를 담보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당진시는 특례보증 출연금을 기존 4억에서 5억원으로 확대해 총 60억원의 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당진시는 4일 오후 2시 당진시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과 청년의 꿈이 자라는 플러그-인 당진’을 주제로 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으로, 지난해 8월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12월 도시재생뉴딜 선도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총 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4일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는 주민조직 커뮤니티 거점과 시민문화 예술촌, 도심광장 및
당진시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 4월을 맞아 법인지방세 소득에 대한 이해증진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법인을 대상으로 2019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배부했다.당진시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이달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이나 전자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다만 모회사와 자회사 소득을 통산해 과세하는 연결납세법인의 경우에는 5월 말까지 신고하면 된다.올해 신고·납부 시 유의사항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3천억 초과 세율 구간이 추가됐다는 점이다.또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새일센터)는 지난 1일 훈련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2019년 직업교육 훈련에 본격 돌입했다.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융합코딩지도사 양성과정과 오피스멀티 실무자 양성과정, 단체급식조리 전문가 과정, 기업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모두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한다.특히 여성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기본 소양교육을 비롯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
[당진신문] 당진시 맞춤형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10명의 청년들이 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당진시 맞춤형 청년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공 등을 고려한 근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 사업이다.올해의 경우 1·2차에 걸쳐 구직 단념 예방과 직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둔 행정기관 근무와 민간기업 근무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 취업 촉진에 초점을 두고 민간기업 근무의 투트랙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이번에 1차로 선발된 청년인턴 10명은 시청 각 부
[당진신문] 당진원도심상점가를 돕기 위해 ‘시장 매니저’가 1년 간 일하게 된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충남 당진시)은 31일 시장경영바우처지원 공모사업에 당진원도심상점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장매니저는 정부지원사업의 신청, 회계관리, 민원 및 안내업무, 사업비 신청·정산 등의 일반행정 사무를 담당하며 65세 미만의 PC활용 가능자로서 유통업체 및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기획, 총무, 마케팅, 행정실무 등 3년 이상 해당경력을 가진 자에 한해 채용신청이 가능하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시장경영바우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