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4일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식자재 판매를 목표로 하는 대형 식자재마트 마켓다원(대표 전봉규)이 오픈했다.당진시 서해로에 위치한 식자재 전문 마켓다원은 계절마다 나오는 채소를 해당 농가와 계약을 맺고 중간 유통을 없애는 등의 유통 인프라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식자재를 판매하고 있다.마켓다원 전봉규 대표는 대상 기업에서 퇴사 후 직접 개발한 상품을 다른 기업과 협업하는 일을 하다가 지난 97년 식자재마트를 열면서 22년동안 경기도에 4개의 마트와 마켓다원을 포함한 총 5개의 마트를
[당진신문] 당진시와 (사)충남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만40세 이상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1차 입주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 중이다.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세무와 법률, 홍보, 마케팅, 특허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교육 등 경영지원과 비즈니스 창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입주형태는 칸막이 구분 공동사무실형과 독립사무실형이며,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입주에 따른 임대료와 관리비는 무상이며, 퇴실 시 반환받을 수 있는 입주 보증금 30만 원만 납부하면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에서 난지도까지 관광객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해상 케이블카 설명회, 케이블카 추진위원회(협의체) 구성 및 발대식이 지난 10일 석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설명회는 국내 유일한 케이블카 설계회사인 주식회사 ‘영원’에서 지난 6월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의 1차 설명회에 이어 이장단 회의에서 2차 설명회를 열었고, 이날 3차 설명회를 가졌다.추진위원회 구성은 위원장에는 인나환 석문면 개발위원장, 운영위원에는 대표 6개 단체장 및 해당 지역 이장 등 기관장으로 구성했다.설계회사인 주식회사 ‘영원’의 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원당동 그린자동차정비공업(사장 이상진)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차체 정비를 한 자동차를 평생보증 하는 당진의 ‘자동차 종합병원’이다. 전 차종의 일반수리와 사고차 수리를 실시하고, 픽업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폐차 업무도 맡고 있다.그린자동차정비공업사 이상진 사장은 故조병우 회장이 함께 정비공업사를 운영하자는 제안이 인연이 되어 24년째 그린자동차 공업사를 관리·운영하고 있다.“지금 이 자리에서 작은 규모로 시작해서 이제는 정비 각 파트별 직원 24명과 폐차장 직원 7명 등 마흔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
“블록놀이선생님, 영어선생님, 체육선생님 등 아이들에게는 특별활동 선생님들이 있잖아요? 그것처럼 우리도 식판선생님이라고 부르기로 했죠!”[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세 아이 엄마로서의 경험에서 시작된 ‘식판선생님’은 따뜻한 봄, 3월부터 문을 열었다. 무더운 여름이었던 지난 7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고 조석미 대표와 두 어머니가 새로운 시작을 활기차게 함께하고 있다.식판선생님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집 원생의 식판, 숟가락, 포크 등 식기류를 세척하고 소독하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24곳의 어린이집 아이들의 식판을 매일 방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당진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 이전에 따른 유치활동에 나섰다.당진시는 서해 중부해역의 지리적 중심지로서 수도권과 중부권 해양사고의 예방과 해양주권 강화 등 중부해경청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서 17만 시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서 중부해경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중부해양경찰청은 산하에 4개 해양경찰서(인천·평택·태안·보령)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두고 있다. 본청 근무자는 400여 명으로 청사가 이전하면 가족까지 약 9
[당진신문]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아산에 7년 간 13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이번 투자는 도의 투자협약 체결액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승조 지사는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세현 아산시장과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신문] 당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당진2동이 선정돼 426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4년 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인 당진2동 내 채운동 일원(14만1100㎡)은 동쪽의 당진1동 도심지역과 서쪽의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신도시 개발 등의 영향으로 인해 상권이 쇠퇴하면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충남개발공사와 손잡고 ‘당진2동(채운동), 행복 채운 삶터’라는 비전 아래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새롭게 수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0년 정부예산 확보의 마지막 관문인 국회 심의에 대응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사상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던 올해 예산 8410억 원보다 5% 증가한 8,852억 원으로, 목표액의 98.7%인 국비 8,739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이에 시는 당초 목표액의 100% 초과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한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 설치 △장고항
[당진신문] 당진시 당진2동(채운동)이 정부의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에 최종선정 됐다.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당진시 당진2동’을 포함한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당진2동 대상지는 도심에 인접한 노후주거지이며, 지역내부의 쇠퇴와 주변지역의 개발로 인한 인구 및 상권 유출로 인하여 장기적인 침체가 우려되는 지역이었다.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당진시 채운동 239번지 일원(141,100㎡)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당진신문] 당진 ‘행복 채운 삶터’ 등 6곳이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다.지난해까지 10곳과 올해 상반기 2곳을 더하면 도내에서는 18곳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최종 선정, 총 1조 4408억 원 규모의 구도심 활성화·일자리 창출 사업 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충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뉴딜 2019 하반기 공모사업에 6곳이 선정, 국비 60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당진신문] 당진시가 일본기업으로부터 500만 불(약60억)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시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건호 당진부시장, 모리린사(대표 모리 마사시)의 이시하라 에이치로 총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1903년 설립, 일본 아이치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리린사는 원사 원료와 각종 섬유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일본 외에도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 모두 20여 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연매출액은 2018년 기준 1053억 엔(약1조1756억
[당진신문]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수청초등학교의 복합화시설사업과 신평종합사회복지관 복합화시설 사업이 선정되어 각각 25억과 12억의 사업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수청초등학교 복합화시설사업은 국비 25억원과 지방비 2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0억으로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구역내 수청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학교부지를 활용하여 지역공동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복합화시설로는 공동육아나눔터와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또한 신평종합사
[당진신문]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 당진지역 중소기업들이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동서기공 △대우공업(주) △동우에이치에스티(주) △(주)동희산기 △(주)미래엔서해에너지 △(주)비츠로셀 △(주)심팩 △(주)인지디스플레이 △(주)이화글로텍 △(주)지앤씨에너지 등 모두 10곳이다.협약에 따라 시는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 인재 채용 우수기업 지원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또한 협약 기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현대제철의 ‘취업규칙 변경 신고’가 반려됐다.지난 24일 고용노동부는 전날 현대제철의 취업규칙 변경 신고에 대해 일제히 반려했다. 노조와 협의해 단체협약을 변경하지 않은 채 취업규칙만 변경할 경우 위법소지가 발생한다는 것이 이유다.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6월 28일 노조의 동의 없이 취업규칙 변경 신고를 천안고용노동지청에 접수했다. 문제가 된 취업규칙 변경 안은 △탄력근로제 조항 무동의 삽입 △서면 합의 없는 휴일대체 근로 변경 △단체협약과 어긋나는 상여금 분할 지급 변경 등이다.이중 탄력근로제 조항 삽입은
[당진신문]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민간보조사업자를 선정하면서 보조금관리법에서 원칙으로 정한 ‘공모’를 통한 경우는 12.9%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기부는 총 116건의 민간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이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15개에 불과했고, 101개 사업은 지정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보조금관리법) 제16조제2항에 따르면, 중앙
[당진신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진행한 ‘글로벌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에 취업한 취업자 중 53%가 단기계약직인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등 이미 구축된 해외한인 민간 네트워크의 수요를 기반으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직접 채용과
[당진신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유무역지역 중 마산, 대불, 율촌 자유무역지역의 지난해 수출액과 고용인원이 2016년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동해 자유무역지역의 경우 수출액이 급격히 감소했다.자유무역지역 조성 사업은 외국인투자 유치, 무역 진흥, 지역개발 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자유무역지역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산, 군산, 대불, 동해, 율촌, 울산, 김제 등 7개의 산업단지형 자유무역지역
[당진신문] 당진상공회의소(회장 이영민)는 24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운동장에서 45개 업체 5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상공인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한마음 다짐대회에서는 기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27명의 근로자에게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여하고 10명의 근로자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립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근로자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행사와 더불어 족구대회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체육경기가 이어지며 기업과 근로자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당진신문] 당진시가 25일 오후 2시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직과 구인난 해소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 박람회에는 JW그룹, GS EPS(주), 비츠로셀, 한성식품 등 5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303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한성중공업 등 20개 기업도 간접 참여 형태로 45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박람회장에는 기업들의 인재 채용을 위한 1:1 현장면접 부스 외에도 구직 및 진로상담을 위한 컨설팅관과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전문 채용관, 중장년 창업지원 상담관, 산업인력양성 재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