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지방선거에서 오성환 전 당진시 경제환경국장이 당진시장으로 당선됐다. 이에 본지는 오성환 당선인을 만나 시정 운영 핵심 방향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Q.2수끝에 당진시장 당선에 성공했다.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를 선택해주신 시민들은 무엇보다 저에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고, 당진을 발전시키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다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충분히 이해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여망을 실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잘 지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6월에는 대한민국에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날들이 많이 있다. 6월 1일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우는 의병의 날, 6월 6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을 위한 현충일, 6월 25일은 대한민국의 가장 아픈 상처인 한국전쟁이 발발한 날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로 흔히들 ‘6월을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한다.호국(護國) 보훈(報勳) 즉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과연 얼마나 그분들의 공훈에 대해 보답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
[당진신문=이혜진 수습기자] 한국조각가협회 당진지부 백태현 지부장이 이임하고, 김지원 지부장이 취임했다. 27일 당진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한국조각가협회 당진지부 2·3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조각가협회 김정희 이사장, 당진시 이강학 문화복지국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에 본지는 김지원 취임 지부장을 만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취임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린다.오늘의 당진지부는 백태현 전 지부장님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다. 백태현 전 지부장님이 6년 동안 잘 닦아 놓은 길을 따라, 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박상길 당진3동 통장협의회장은 6살 때 고향 당진을 떠나 부산과 서울에서 지냈었다. 그리고 지난 1983년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성인이 되어 바라본 당진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예전보다 발전했지만, 대도시와 비교하면 개발은 더딘 모습이었다고.그렇기에 부동산 업계에서 근무하며 누구보다 당진 개발에 관심을 가졌던 박상길 협의회장은 개발 소식이 단순히 소문으로 남을 때마다 아쉬웠다. 이에 당진3동 통장협의회장이자 당진시 4지구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진에 새로운 도시개발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박상길 협의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전 세계에서 넘쳐나는 쓰레기로 인한 사회 문제와 지구의 환경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자원 순환은 음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실제로 온실가스의 발생 원인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3위를 차지하는 만큼 음식의 자원 순환 이제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음식을 자원 순환하는 것으로는 못난이 농산물을 새로운 상품으로 만들고 가공해 식품으로 만드는 것을 푸드 업사이클링과 푸드 리퍼브라고 부른다.우리에겐 생소한 것 같지만 사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이일순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1993년 충남도 7급 공채로 임용돼 태안군 이원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2009년 당진군 기획감사실 기획팀장을 시작으로 신평면, 송악읍, 허가과, 평생학습과, 기획예산담당관 등에서 근무했으며, 2월 28일자로 자치행정국장으로 승진했다.30여 년간의 공직생활 중에 송악읍장과 신평면장으로 근무했을 때 주민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만큼 자치행정국장 임기 동안 시민들과 시정과 관련해 자주 소통하고, 민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이라는 정부의 목표를 하루라도 더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민간환경감시센터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 모두 다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당진시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 유종준 센터장[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시는 사업장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데이터가 공개되기 시작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한 도시입니다. 이에 당진에서 가장 큰 배출원 중 하나인 석탄화력을 감시하기 위한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가 2018년에 개소했는데요.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시민단체로 꼽히는 참여연대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권력을 감시하고, 참여민주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시민과 연대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당진 참여연대 역시 지난 1999년 출범한 이후 시대적 상황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시민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당진 참여연대가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쓴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24일 당진참여연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차준국 회장은 당진 참여연대 본연의 기능을 다시 되살려야 한다는 쓴소리를 인정한다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한 예상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경력을 드러내며, 유권자에게 얼굴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충남도의원, 당진시의원 예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뷰는 충남도의원 1·2지역구와 당진시의원 가·나·다·라 지역구 순이며, 후보 순서는 정당과 상관없이 가나다 순이다. 라 선거구 박수규 출마예정자는 지난 도의원 예상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로 대신한다. ●당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이하 당진예총)의 신임 지회장에 백태현 조각가가 단독 후보로 추대됐다.백태현 지회장은 홍익대 미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조각가로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 왔으며, (사)한국조각가협회 당진지부의 지부장을 맡는 동안 지역 조각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 참여 및 폭넓은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에 앞장서 왔다.이에 당진예총 지회장으로서 임기 4년간 ‘힘 있는 예총을 만들겠다’는 슬로건 아래 △당진 예총 예산 확충을 위한 노력 △예총 간사 외 사무국장 채용 △예총 이사진을 추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에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철강회사가 들어오면서 농업과 산업이 복합된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사실,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것에서 산업과 농업은 비슷한 맥락에 있다.또한, 산업과 농업이 골고루 잘 조화를 이뤄내 먹거리를 생산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분야의 목소리를 골고루 담아내는 것이 필요하다.이에 지난 2017년 당진 농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사)당진시 농업회의소(회장 최우현)가 설립됐다.당진시 농업회의소는 주로 △농업 관련정책에 자문 및 건의 △농업에 관한 조사 및 연구 △농업에 관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한 예상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경력을 드러내며, 유권자에게 얼굴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충남도의원, 당진시의원 예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뷰는 충남도의원 1·2지역구와 당진시의원 가·나·다·라 지역구 순이며, 후보 순서는 정당과 상관없이 가나다 순이다. ●당진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와 시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우리 당진은 2000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한 예상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경력을 드러내며, 유권자에게 얼굴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충남도의원, 당진시의원 예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뷰는 충남도의원 1·2지역구와 당진시의원 가·나·다·라 지역구 순이며, 후보 순서는 정당과 상관없이 가나다 순이다. ●당진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와 시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예를 들면 타 읍면동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한 예상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경력을 드러내며, 유권자에게 얼굴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충남도의원, 당진시의원 예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뷰는 충남도의원 1·2지역구와 당진시의원 가·나·다·라 지역구 순이며, 후보 순서는 정당과 상관없이 가나다 순이다. ●당진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와 시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대한민국 지방자치 풀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이하 당진미협) 12대 지부장으로 김용남 서예가가 단독 후보로 추대됐다.앞으로 3년 간 당진미협을 이끌게 된 김용남 지부장은 당진미협에서 첫 여성 지부장이라는 점과 전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서예가가 미협 지부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김용남 지부장은 “미술에 전문성이 있다면 무언가 확장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하면서 지역과 미술인들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다. 그래서 보통 미협 지부장을 맡는다고 하면 회화 쪽에서 많이 맡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미술인들에게 미안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