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초중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오는 12일까지 온라인(www.horsepia.com)으로 신청받는다.승마 체험 참여자는 3개 부문 235명(일반 160명, 생활 승마 25명, 재활승마 50명)을 모집한다. 일반승마의 경우 32만 원(10회, 보험비용 포함) 중 9만 6,000원을 자부담하며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일반 승마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 승마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며, 재활승마 지원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당진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당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2024 문화공감터 특별 기획전시 ’를 기획, 문화공감터에서 매월 새롭게 펼쳐진다. 이번 기획전시는 MF, 리먼브러더스 사태처럼 나라의 경제가 휘청거릴 때나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처럼 세상이 혼돈에 빠지면 문화예술계가 언제나 먼저 타격을 받았고, 가장 느리게 회복되는 과정을 ‘공감:共感’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예술로 도시와 문화를 표현했다. 당진미술협회에서 주요 활동을 하는 시각 분야 작가들과 기획 구성한 특별가중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2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는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협력해 축제 기간 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방문하는 여행사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방문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거나 확인서에 서명받으면 된다. 당진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업무
[당진신문]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 국가유산사업)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4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지난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이번 사업은 올해 5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오는 16일 시작해 연내 총 2회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당진신문] 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은 지난 22일 ‘식물을 돌보며 나도 돌보는 삶’을 주제로 정재경 작가의 인문학 강연을 운영했다.정재경 작가는 초록생활, 더리빙팩토리 대표로 플랜테리어101,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우리 집은 식물원 등 식물 관련 도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가 식물을 키우며 배운 삶의 기술을 시작으로 실내에서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 등을 전달해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 참여자는 “식물과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들려주는 작가님의 강연과 일상에 식물을 더하는 법을 알아갈 수 있어 유익했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2일 합덕성당에서 ‘당진 천주교 연도 의례의 미래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돼 한국민속학회 주최로 열리게 됐다천주교 연도 의례는 상장례에서 신자들이 망자를 위해 바치는 위령 기도로서 성경의 기도문을 바탕으로 연옥에서 고통받는 영혼을 하느님과 성인들이 구원해 천국으로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내용이다.당진 지역의 연도 의례는 19세기 중엽 천주교 전파 당시 논란이 있었던 제사와 장례 등 한국의 전통
[당진신문]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와 함께 2005년생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국비 10만 원, 지방비 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8일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신청 및 발급한다. 선착순 476명에게 공연
[당진신문=이혜진 시민기자] 짚으로 만든 멧방석, 짚신, 멍석, 동구미는 옛 조상들이 논 가득 버려지던 지푸라기를 활용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한국짚풀공예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짚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연합전시회 를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열고, 짚풀공예의 소중함을 일깨웠다.한국질풀공예협회는 점점 잊혀가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짚풀공예를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짚풀공예 작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현재 약 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짚풀공예협회 회원들은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18일 당진시장애인복지관과 어울림봉사단이 주관하고 주최한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라라밴드와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로, 따뜻한 감성과 음악의 힘이 어우러진 눈부신 순간들을 선사했는데요.공연장에는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라라밴드의 멋진 연주와 함께, 장애에도 불구하고 함께 춤을 추며 열정적으로 음악에 몰입하는 장애인분들의 모습은 감동을 전했습니다.연주가 시작되자 모두들 한마음으로 공연을 즐겼습니다. 클래식, 가요,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합덕제는 연지라고 불렸으나 조선 중종때 합덕지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후백제시기 기병의 말에게 물을 먹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우리 삶과 밀접한 농사와 관련된 문화 유산입니다. 합덕제는 현재 또 다른 중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리 시설의 역사를 알리는 역할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16일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다목적 교육실에서 전통무예인 최재근 강사의 ‘합덕제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 강연은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1일 당진시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계기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은 각 기관의 역할에 따라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는 줄 제작, 각종 제의, 국제교류, 축제 총괄 등을, 그리고 축제위원회는 기획, 홍보·시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만해 한용운의 생가가 홍성에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다들 아시겠지만 만해 한용운은 승려이자 시인이면서 무엇보다 독립운동가로 살았던 홍성 출신 인물입니다. 홍성 만해 한용운은 조선 시대 중기의 위인으로, 조선의 역사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용운은 17세기에 조선의 사회적, 정치적 변화의 중심에서 활약한 인물 중 하나였는데요.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흥미를 보였습니다. 청량리 서원에서 공부하고, 후에 성균관에서 교육을 받으며 사상을 다듬고, 유학을 통해 중국의 미학과 윤리학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민축구단이 2024 K4리그 홈경기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B(대전B)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했다.지난 17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한상민 감독이 이끄는 당진시민축구단이 3대 2로 패배했다.이날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은 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첫 득점에 성공했다. 80번 서도협 선수는 전반 9분 선제골에 성공하며, 경기의 흐름을 끌어오는 듯 보였다. 그러나 분위기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반전됐다.당진시민축구단, 2024 K4리그 개막전 치뤄선제골 직후인 전반 11분 당
[당진신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난 16일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우리 동네 명사로 강연한 최재근 박사는 당진 대호지면 출신으로 오랫동안 전통 무예 관련 역사를 공부해 왔으며 △백제 문화제 기마군단 행렬 자문위원△경희궁 과거제 행사 무과 재현 전통 무예 연출△정조대왕 능행자 진법 연출 시현 △아산 현충사 무과 재현 행사 마상 기예 시현 △남이흥장군문화제 행사 전통 무예 시연 감독 및 연출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마보무예 보존회장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최재근 박사는
[당진신문] (재)당진문화재단은 지역문학인의 우수 문학작품 발굴 및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2024 당진 문학인 출판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당진 지역의 문학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 공모의 분야는 △이 시대의 문학인 △올해의 문학인 △신진 문학인 등 3개 분야다. 이 시대의 문학인의 경우 당진문화재단에서 구성한 추천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의 문학인과 신진 문학인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공모 세부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아동·청소년 문학, 희곡 등 문학 전 분야에 해당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청소년의 문화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진 청소년카페 수다벅스를 향한 청소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수다벅스는 당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기고,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에게 1일 1잔의 무료 음료와 컴퓨터 및 보드게임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21년 3월 서문2길 21에 개관한 수다벅스 1호점은 지상 2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카페, 활동실, 컴퓨터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청소년 상담 스트레스 완화·문화공간 활성화·여가활동 활성화 ·진로 프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충남도 15개 시·군 아이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한 충청남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아이돌봄 서비스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만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과 통학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충남 15개 시·군의 △아이 돌보미는 1116명 △교육기관은 4개소 △서비스제공기관은 15개소로 운영되고 있는데, 주로 가족센터와 기타 기관 및 시·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당진시의 경우 2009년 삼육재단 아래 당진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을 대표하는 극사실주의 화가 장철석 작가는 사진 속에선 볼 수 없는 서정성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표현해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작가의 일상 속 시대를 엿볼수 있는 ‘2024 JAKKA JANG’ 전시회가 오는 30일까지 영진철강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장철석 작가의 휴먼스토리를 담은 70여점을 선보인다.장 작가의 손을 거치면 일상 속 흔한 소재들이 특별한 존재로 탈바꿈 된다. 첫 작품으로는 그의 시대를 기록하며, 자신을 담아냈고, 하이퍼리얼리즘의 세계를 구축했다. 하지만 장철석 작가의 작품은 다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5일 당진시립중앙시립도서관에서 배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회원 13명이 선정됐습니다. 총 20명의 회원들이 신청했는데, 에세이 작성 능력과 창작 열정 등에 기반해 최종 13명이 선정된 것입니다. 도서관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강좌는 배지영 작가와 함께 자신의 에세이 작성 기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글쓰기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지난 9일 도서관 내 커뮤니티룸에서 첫 만남을 가진 배지영 작가는 카리스마와 기분 좋은 미소로 분위기를
[당진신문]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당진전통시장 △천안중앙시장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논산강경젓갈시장 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행사부스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예산소진 시 행사가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