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시단을 주축으로 등단시인 9명이 모인 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가 두 번째 시잡을 펴냈다. 모두 당진에 거주하면서 데뷔한 시인들로 조직된 당진시인협회는 향토애를 가꾸어가는 시인으로 거듭나고자 시창작과 발표에 열중, 2009년도 아미시단 제2집으로 ‘산벚꽃과 자모산 풍경소리’를 펴냈다. 대호지면 마중리에 위치한 해발255미터에 이르는
고려말 조선초기의 대학자이자 시문학의 대가로 알려진 쌍매당 이첨(李詹)선생의 제향봉행이 지난 9일 송악면 중흥리 숭경사에서 열렸다. 신평 이씨 문중 관계자와 쌍매당 이첨선생 기념사업회 회원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초헌관에 정구복 씨, 아헌관에 이종현 도의원, 종헌관에 홍사홍 송악면장이 헌관으로 봉행했다. 쌍매당 이첨선생 기념사업회 장의
지난 5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세무서에서 지원단을 설치하여 세무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는 영세납세자에게 세무자문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세납세자 지원단이란 영세납세자 지원단은 과세자료 처리, 세무조사 등 과세전단계부터 불복청구, 고충민원에 이르기까지 발생하는 모든 세금문제에 대해 무료세무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세무사, 공인회계사 및 국세공무원으로 구성
자연생태하천으로 완공을 눈앞에 둔 당진천이 요즘 구절초가 만발해 진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구절초는 들국화로도 불리우며,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화류로 약재로 쓰이기도 하지만, 꽃이 핀 기간이 길어 관상용으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당진군은 당진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당진천을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시키기 위해 총80억원을 투입해 도심속 수변환경을 업그레이드 하고
군내 이주여성을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당진군보건소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실시되며 체성분 검사를 비롯한 비만(운동) 교육을 시작으로 금연, 절주 교육, 한지 소반만들기 등으로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결혼이주 여성이나 가족은 350-4068(모자보건실)로 연락하면 된다
당진지역 주택화재가 전년대비 4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소방서에따르면 전체적으로 화재건수 12.1%, 인명피해 25%, 재산피해 18.1% 감소했고, 9월 한 달만 보아도 화재건수가 12건으로 전년에 비해 5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는 전년 43건에 비해 48%의 큰 감소를 보인 반면, 차량화재는 작년에 비해 64%의 증가
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 국회를 비롯해 청와대,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당진군의회는 29일 제169회 당진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비료, 농약 등 농자재 값은 20% 인상되었는데 산지 쌀값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정부가 나서서 쌀 수급안정 대
당진경찰서는 지난 8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 송악신도시에서 112순찰차 8대, 형사기동순찰차 2대와 경찰관 50명이 참여하여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야간 이동경찰서를 열었다. 이날 하루동안 당진경찰서는 지명수배자 6명, 풍속업소 불법행위 4건, 음주운전 6명을 단속하고, 담배꽁초 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자 47명을
당진군이 2010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한 군민들의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6일까지 ‘2010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설문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설문 내용은 산업경제, 사회복지, 도시주택,
당진읍 청소년문화의집 수탁운영 과정에서 명예훼손 발언으로 고소를 당했던 당진YMCA에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당진YMCA 이상점 사무총장는 지난 28일 대전지방검찰청서산지청은 청소년 (사)당진청소년아카데미 한기흥대표가 당진YMCA를 상대로 고소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건에 대해 방두석(당진YMCA이사장)에게는 불기소(각하)처분, 이상점(당진YMCA사무총
당진군 당진읍 원당리 852번지 일원에 세워지는 '이안 당진원당' 아파트(대우자판건설)가 오는 10월 중 분양된다. 원당지구는 주거생활여건이 뛰어나 당진 최고의 주거선호지역으로, 이번에 들어서는 '이안 당진원당'은 113~116㎡(34평) 250가구, 130~131㎡(39평) 288가구, 193㎡(58평) 42가구로 지하2층, 지상 16~23층 총
당진군은 산업경제와 해양관광 분야에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를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7일,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10년 시책구상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시책과 새로운 제안시책들을 펼쳐놓고 자리를 함께한 ‘자문교수단’의 검증을 받았다.
당진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을 받아낸 당진군 신평면 김모(26)씨 등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리운전기사인 이들은 지난 8월 21일 03시 35분경, 당진 송악면 기지시리 국도 32호선 도로를 주행 중, 술에 만취한 A씨가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발견하고 고의로 후진해 추돌 후,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사로부터 174만
당진군이 우수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당진팜’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9월 한 달 동안 추석시즌을 맞아 당진팜을 통해 판매된 농특산물은 총 2억 1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된 9000여만 원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를 보였다.
고대농협(조합장 최병석)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석분) 회원들은 지난 9월 28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담아 나눠줬다. 이날 사랑나눔 행사는 고대면 옥현리 이석분 회장집에 모여 배추 50포기의 김치를 담아 관내 32농가에 나눠줬다. 이석분 회장은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었는데도 경제 사정이 어려운 독거노인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
당진군이 생태교란 어종인 ‘큰입배스‘에 대해 수매작업을 실시해 37톤이라는 막대한 물량을 처리했다. 당진군은 대호호의 토산어종 보호를 위하여 지난 4월 수매를 기점으로 대호만 내수면어업계로부터 포획한 큰입배스 37.5톤을 수매, 이를 사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한 이번 생태교란 어종 수매사업은 9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올 5월부터 9월까지 22건의 농기계사고가 발생했으며, 그중에서도 경운기로 인한 사고가 전체 농기계 사고의 38%로 가장 많았고, 사고원인의 대부분이 교통사고 및 조작부주의라고 밝혔다.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농기계 조작법을 충분히 숙달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사고의 주원인으로
문 현 수 당진군4H연합회장 역임 송산면 동곡리 지도자 내 고장 시월이면 낫 들고 벼 베고 벼 가리고 밤 줍고 대추 줍고 바다에는 두둥실 배들이 움직이고 바닷물나간 갯고랑은 낙지며 조개도 잡고 물이 들면 바다낚시 하던 그곳이 이제는 철제 괴물이 들어서고 굴뚝엔 하늘 뒤덮고도 남을 새까만 철가루 연기가 피어오르니 내 고장 시월도 전설로 가려나 보구나
당진군이 오는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1회 당진군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평생학습 한마당은 당진군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평생학습 의욕의 고취와 정착화를 위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어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공간과 학습의 장으로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군·읍면·농협 등 27기관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가 개설,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매년 농촌 인구가 감소하고 노동력의 고령화·부녀화가 심화됨에 따라 농촌일손부족 현상도 점차 더해가고 있으며, 벼베기와 과일수확, 밭작물 파종 및 수확 등 농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