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김진아 PD] 당진 땅 수호의 마음이 담긴 노래 ‘당진항연가’의 주인공 조환 씨가 오는 8월 7일 ‘KBS 1TV 노래가 좋아’에 출연한다.‘노래가 좋아’는 고단한 일상 속에서 가장 힘이 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하모니를 이루어 대중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이번 방송출연은 ‘OBSw 조영구의 전국가요스타쇼’에서 16인의 밴드와 함께 당진항연가를 열창하는 조환 씨를 보고 ‘노래가 좋아’ 작가가 직접 캐스팅하며 이뤄졌다. 조환 씨는 아내 최상인 씨와 함께 가수가 된 사연을 소개하고 가창력을 선보
[당진신문=김진아 PD] 20~30대 도시청년들에게 농업·농촌 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진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행하고 있다.‘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이 교육장과 숙소제공 및 도시 청년들의 농촌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취·창업 기회 제공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농업소셜벤처 농사펀드에서 로컬 에디터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본지는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참가한 6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생활스포츠지도사(승마)와 산림레포츠지도사(산악승마)
[당진신문=김진아 PD] 지난 5월 당진 직장인 A씨는 퇴근 후 극심한 복통 등의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했다. 직장 동료 8명도 같은 증상으로 다음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9명이 복통 등의 동일한 증세를 호소한 만큼 병원에서 당진시보건소에 조사를 의뢰했고, 역학조사 결과 회사에서 함께 식사를 한 직원 13명이 살모넬라균에 집단으로 감염한 것으로 확인됐다.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과 장마가 겹치면서 식중독에 걸릴 위험은 한 층 더 높아졌다. 앞선 사례처럼 무엇보다 당진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바 있어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무
[당진신문=김진아 PD] 20~30대 도시청년들에게 농업·농촌 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진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행하고 있다.‘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이 교육장과 숙소제공 및 도시 청년들의 농촌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취·창업 기회 제공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농업소셜벤처 농사펀드에서 로컬 에디터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본지는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참가한 6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고 있는 김인경(29) 에디터는
[당진신문=김진아 PD]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물생태학습원으로 놀러오세요"
[당진신문=김진아 PD]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농부들이 모여 ‘당장’이라는 장을 연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만이 판매자로 참가할 수 있는 장터이기에 당진전통시장에 비해 대부분 젊은 농부들이 참여한다.하지만, 얼굴에 새겨진 세월의 흔적으로 굳이 나이를 묻지 않아도 당장의 최고령 판매자임을 알아 챌 수 있는 셀러가 있었다. 바로 자온농장의 구자온(81) 농부다.구자온 농부는 지금은 농부가 되어 매일매일 즐겁게 과일을 돌보며 농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처음부터 농사를 지으려고 당진에 내려온 것은 아
[당진신문=김진아 PD] 20~30대 도시청년들에게 농업·농촌 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진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행하고 있다.‘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이 교육장과 숙소제공 및 도시 청년들의 농촌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취·창업 기회 제공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농업소셜벤처 농사펀드에서 로컬 에디터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본지는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참가한 6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지난 5월부터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대표 김금순/이하
[당진신문=김진아 PD]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협동조합(대표 한은경, 이하 마을교육공동체)이 향교서원활용사업 ‘면천향교에서 연암을 만나다’의 첫 번째 프로그램 ‘면천향교에 입학하다’를 25일부터 진행했다.‘면천향교에서 연암을 만나다’는 당진시가 문화재청에 공모해 선정된 ‘2022년 향교ㆍ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이며,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사업을 맡아 6월 25일부터 11월까지 면천향교 일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면천 군수로 지냈던 연암 박지원이 향교의 유생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기록을 토대로 당진시민과 어린이들을
[당진신문=김진아 PD] ‘지구愛 생활문화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일 찾은 당진문예의전당 곳곳에는 공연·체험·마켓·전시 등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있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은 코로나로 인한 긴 거리두기가 끝나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예술제에 모였다.화창한 날씨 속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넓은 마당에 줄지어선 흰 천막들이었다. ‘지구愛마켓’의 판매자들은 그간 길었던 거리두기 끝에 판매부스를 지원받아 다시 판매 활동을 재개 할 수 있다는 기대감
[당진신문=김진아 PD] 정미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낙범, 부녀회장 김연란)가 15일 정미면새마을회관 개소식을 진행했다. 정미면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1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낡은 컨테이너에 모여 마을을 위한 많은 일들을 결정하고 처리했다. 하지만 38명의 인원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이에 시의회의 지원과 자체 협의회비를 모아 정미면 천의리에 작은 새마을회관을 건립했다. 15일 열린 정미면새마을회관 개소식에는 최창용 도의원과 정미면 부면장 및 당진시새마을지도자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당진신문=김진아 PD] 지난 11일 당진시외버스터미널 광장에서 당진시바른인권위원회가 거리음악회를 개최했다.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존중을 바라는 시민단체인 당진시바른인권위원회는 이번 거리음악회를 통해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청년과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목적으로 거리음악회 형식으로 구성해 찬양과 색소폰 연주 및 청소년힙합공연 등으로 채워졌다.김명윤 바른인권위원회 법무분과장은 연설을 통해 “차별금지법의 대표적인 역설로 첫째, 대출조건 차등 및 학력별 임금차이까지 불법으로 규정하는 점, 둘째, 차별 행위에
[당진신문=김진아 PD] 신평초등학교 총동문회 제7대 이선용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최여창 회장이 취임했다.신평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신평 파나시아 골프클럽 내 레스토랑에서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은 조완구 전 KBS연주자의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으로 신평초등학교 46회 졸업생인 오성환 당진시장당선인과 53회 졸업생인 전영옥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 및 동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여창 취임 회장은 “개교 100년의 역사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신평초등학교의 8
[당진신문=김진아 PD] 지독한 가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일부 농민들은 곧 들이닥칠 장마도 걱정해야 한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노후화된 농업용수로에서 물이 흘러넘쳐 지금껏 일구어 둔 농작물이 수해를 입을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1979년 삽교천 방조제가 준공되면서 당진지역 곳곳에는 논밭으로 통하는 길마다 삽교천 물을 보낼 수로가 설치됐다. 그 덕분에 농가에서는 농업용수를 걱정하지 않고 농작물을 키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당시 놓인 수로를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용하는 만큼 현재의 농업용수는 상당히 노후된 상태다. 문제는 낡은
[당진신문=김진아 PD] 지난3일 해나루어린이중창단(지도 한미경, 이하 해나루중창단)이 ‘꿈고래의 바다 여행(작곡 마리샘)’이라는 곡으로 디지털싱글앨범을 발매했다.각종 방송과 전국대회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해나루중창단은 지난 2022바다동요대회에서 창작부문의 은상을 수상했던 ‘꿈고래의 바다 여행’이라는 곡으로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이는 지난 4월 8일에 발매된 ‘푸른 바다 만들기’에 이은 두 번째 싱글로, 두 앨범 모두 멜론, 지니 등 국내외 모든 음악플랫폼에서 들어볼 수 있다. 이에 본지는 앞으로
[당진신문=김진아 PD] 이제 막 농번기에 접어든 농가에서는 걱정 섞인 한숨이 흘러나오고 있다. 계속되는 가뭄 탓에 저수율이 현저히 줄어들자 농어촌공사에서 삽교호의 농업용수 단수까지 무기한 실시했기 때문이다.당진은 삽교호에 저장되는 물로 매년 많은 농작물의 생장에 필요한 물을 해결해왔다. 하지만 지난 겨울부터 전국적으로 강우량이 줄어 농업용수의 위기경보가 주의~경계단계를 오가고 있던 상황.이후 가뭄이 지속되다가 올해 5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농업용수를 다량 사용하자 저수율이 대폭 하락하면서 평년의 절반 이하까지 떨어지게
[당진신문=김진아 PD]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며 야생진드기를 매개로하는 각종 감염병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종류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는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감염환자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해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며 4~15일의 잠복기 이후 38도 이상의 고열, 구
[당진신문=김진아 PD] 6·1지방선거에서 출향인들이 서울 구로구청장, 강남구청장, 인천 남동구청장에 당선되며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우강면 창리 출신인 문헌일(69/국민의힘) 당선인은 서울 구로구청장 선거에서 9만6643표(52.25%)를 얻어 당선됐다. 문헌일 당선인은 재경당진시향우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과 새누리당 구로구을 당협위원장 등을 지냈다.면천면 자개리 출신인 조성명(65/국민의힘) 당선인은 서울 강남구청장 선거에서 16만8456표(70.39%)를 얻어 당선됐다.일찍이 서울로 상경해 도곡동에서
[당진신문=김진아 PD] 모내기가 한창인 요즘, 복잡한 당진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보면 사방으로 펼쳐진 논에는 파릇파릇한 모들이 열을 맞추고 있다. 찰랑거리는 물이 파란 하늘을 머금고 반짝이는 모습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23일 찾은 송산면 무수리의 한 논. 뜨거운 햇볕 아래 농부들은 모내기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들은 적당한 크기가 될 때까지 정성껏 키운 모를, 물이 찬 논가로 옮기고 이앙기에는 비료를 실었다.57년의 농사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농사꾼 김성만(73/송산면) 씨가 이앙기에 모를 실으면 그의 아들이
#1 최근 A씨는 ‘11번가’ 사이트에서 “귀금속 결제대금으로 300만원이 결제 되었으니 본인이 결제한 게 아니라면 ‘아래 적힌’ 소비자 상담번호로 연락을 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하필이면 얼마 전 신분증을 잃어버렸던 A씨는 ‘문자에 기재된’ 소비자 상담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상담원은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사이버 수사대 팀에게 사안을 넘기겠다’고 했고, 곧이어 사이버수사대에게서 전화가 왔다. 통장 비밀번호까지 묻는 사이버수사대에게 의심이 들었던 A씨는 전화를 끊고 경찰관인 지인에게 이 사건을 전달했다. 알고 보니 해당문자와 상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