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에너지 기술 개발 사업 과제 중 희소금속 회수 기술 개발 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 · 충남산학융합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과 충남산학융합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산업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활동 ▲단지 특성화를 위한 금속 회수 기술 개발 협조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인력·장비의 교류 ▲개발 장비의 시설 설치에 대한 협조 등에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현대제철이 28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제철의 발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감소한 18조 234억원, 영업이익은 78.0% 감소한 7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p 낮아진 0.4%를 기록했다.현대제철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는 물론 국내 수요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됐으며, 사업구조 효율화의 결과로 전체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주요 해외
[당진신문] 당진시는 당진1동, 당진2동, 읍내6통 3개 지역에 공모 선정되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주요사업에 대하여 설계에 착수, 금년도 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우선 당진1동 구 군청사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문화재 발굴조사로 인해 실시설계가 일부 지연되기도 했으나, 현재 조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올해 설계 완료 및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조성예정인 ‘
[당진신문] 올해에도 생애 첫 주택 취득세 감면과 친환경차량인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전기·수소전기자동차 취득세 감면 조치가 이뤄진다. 작년 7월부터 주택시장 안정 대책의 하나로 도입한 생애 최초 취득 주택에 대한 감면은 세대주 및 그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서 합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경우, 그 세대에 속하는 자가 3억 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취득자가 20세 미만인 경우 또는 주택을 취득하는 자의 세대원(직계 존속 제외 등)이 취득일 현재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기한이 기존 3월 말에서 2월 말로 변경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법인은 이자·배당소득에서 원천징수 된 법인지방소득세를 기 납부한 세액으로 차감해 신고하게 된다.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부터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경우가 이에 해당되며, 지급하는 금액에 대한 법인세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원천징수한 특별징수의무자는 그 내역을 특별징수명세서를 통해 3월 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특별징수명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 도비도와 난지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를 민간투자 개발 방식으로 추진중인 케이블카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인나환, 이하 케이블카추진위)가 지난 15일 ㈜D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케이블카 추진위는 지난해 사업 참여의사를 밝힌 5개업체에 대해 12월 말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하도록 요청한 바 있으며, 이중 ‘D개발’ 만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었다.케이블카 추진위는 1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문심사평가단 구성을 위한 회의를 했으며, 15명의 전문가들에게 심사를 요청키로 했다. 이중 심사 요청에 응
[당진신문] 당진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종합계획’을 추진한다.이는 코로나19와 한파, 수요증가 등으로 물가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 물가 안정과 이용객 만족도,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25개의 중점관리품의 모니터링과 가격 공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당진·합덕 전통시장과 농협,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방문해 각 현장의 사과, 배, 조기, 두부, 쇠고기, 돼지고기 등 20개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또한 자장
[당진신문] 당진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되는 국제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순도 반도체 제조용 가스를 생산하는 일본의 글로벌 기업 다이킨공업의 투자를 유치하며 새해를 시작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11시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히라오 야스히사 다이킨코리아 대표가 투자유치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다이킨공업은 국내 씨앤지하이테크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송산2일반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 34,070㎡(약 1만306평)부지에 반도체 제조용 가스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다이킨 공업은
[당진신문] 충남도가 일본의 고순도 반도체 제조용 가스 생산 기업과 올해 첫 외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도는 19일 도청에서 다이킨공업과 4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히라오 야스히사 다이킨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이킨공업은 국내 씨앤지하이테크사와 합작해 법인을 신설하고, 당진 송산2 외국인 투자지역 3만 4070㎡(약 1만 306평) 부지에 반도체 제조용 가스 생산공장을 신축한다.다이킨공업은 신축 공장을 통해 그동안 일본 현지에서 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근 당진 수청1지구 동부 센트레빌의 프리미엄 형성이 과열되는 양상이다. 문제는 동부 센트레빌만의 호황이 실제 당진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다르다는 점이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강력 규제 정책에 따라 수도권의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및 규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로 인해 당진은 인근 지역 규제로 풍선효과를 받았고, 나름 부동산 청정지역인 당진으로 투자세력이 이동했다. 특히 전매제한이 없는 수청1지구에 동부센트레빌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조건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외지 투자자들은 동부 센트레빌에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부곡공단 지반침하 문제가 불거진 후 그동안 당진시가 관련 용역 연구를 위해 12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진시 안전총괄과에 요청한 부곡공단 지반침하 관련 용역 추진현황에 따르면, △사고조사위원회 지원용역- 11억 1550만원(한전, 가스공사 등 4개기관 1억 6천만원 부담) △건축물 피해조사 및 긴급안전점검용역-3억 4800만원 (한전 65%부담) △위성영상 분석 용역- 1450만원) △지반단층 촬영 용역- 8200만원 △GPR탐사용역 1~2차- 4천만원 △도시계획도로 수준측량 용역-120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진 주머니 사정에 조류인플루엔자(AI)와 한파의 여파로 새해부터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김숙진(37세, 유곡리) 씨는 “예전에 계란은 만만한 식재료라고 생각하고 늘 떨어지지 않게 사놨는데, 요즘은 가격이 많이 올랐다”라며 “계란만이 아니라 채소 가격도 오르니까 마트에 와서 물건을 사더라도 한번은 망설이게 된다”고 말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정북 정읍에서 최초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13일 기준 전국에 총 54개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로 산란기 농가에서
[당진신문]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시청 목민홀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과 특례보증자금 출연 업무협약을 맺고 15억 원을 출연해 총 17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을 지원한다.이는 당초 계획한 7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확대 출연한 것으로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면서 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
[당진신문] 당진시는 다음달 5일까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할 기업과 청년 35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2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에 12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32억원을 확보해 253명 일자리를 지원하게 된다. 2021년 신규모집하게 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청년 35명을 모집한다.세부사업으로는 △뿌리산업 위기극복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지속가능 선도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 △바이오식품산업 지역정착유도 일자리지원사업 △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당진신문] 당진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 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만3903건, 4억900만 원으로 납세의무자는 지난 1일 기준 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인·허가 , 신고의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 까지다. 면허의 종류·사업장 면적·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부과액은 상이하다. 동지역은 1종 4만5000원, 2종 3만4000원, 3종 2만2500원, 4종 1만5000원, 5종 7500원이 부과되며, 읍·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 도비도와 난지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민간투자 개발 방식으로 추진중인 가운데, 사업 추진의사를 밝히며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블카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인나환, 이하 케이블카 추진위)에 따르면, 12월 말 사업 제안서가 접수됐다. 당초 5개업체가 참여의사를 밝혔었고, 케이블카 추진위 측은 케이블카 사업 관심 업체들에게 지난 12월말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었다.케이블카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에 사업(투자) 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D개발 한 곳이다. 인나환 케이블카 추진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방세입 관계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규정에 대하여 홍보에 나섰다.7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개정내용은 재산세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부담 완화 및 서민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시가격 6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주택분 재산세 세율을 과표구간별로 3년간 0.05%p 인하하도록 조정하며, 고급주택에 대한 취득세 중과기준이 취득 당시 6억 원에서 공시가격 9억 원 초과하는 기준으로 상향한다. 주민세 개편으로 개인균등분, 개인사업자균등분, 법인균등분, 재산분, 종업원분으로 구성
[당진신문] 당진시 내 당진항이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계획 밑그림이 그려졌다. 당진시는 해양수산부가 2020년 12월 30일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에 당진항에 대한 개발계획을 밝히고, 앞으로의 당진항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에 제시한 항만기본계획은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 간 전국 60개 항만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시설 개발·정비, 연계수송망 구축 사업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된 당진항 사업을 보면 총 12건, 총 사업비 1조 3,220억원이며 기존 항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경우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관련해 추가 인적공제를 받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소득세법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에 포함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인적 공제대상에 해당하므로 동거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다면 나이 제한 없이 1명당 연 200만원의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세액 공제를 원하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은 치매를 진단받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 증명서(소득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8호서식])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시 제출하면 된다.치매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 항만 관련 사업이 국가 계획에 대거 반영됐다. 해양수산부가 30일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과 31일 고시한 ‘제3차 항만재개발기본계획(2021∼2030)에 당진항 신평∼내항 간 연륙교와 연결되는 내항 가로망, 송산 일반부두 2선석 조성, 음섬포구 주변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항만기본계획은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 간 전국 60개 항만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시설 개발·정비, 연계수송망 구축 사업 등을 담고 있으며 이 계획에 이름을 올린 당진 항만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