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4일 오후 12시 30경 당진 마섬포구 인근 모터보트 M호(0.82톤, 승선원 1명, 남)가 전복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에 나섰다.평택해경은 신고 접수 후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평택구조대, 경비정 1척, 현장으로 이동시켜 구조에 나섰다. 신고 15분만인 12시 45분경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승선원 1명을 구조해 마섬포구에서 대기중인 당진소방서 석문119에 인계했다.구조된 승선원 A씨는 건강상태 양호하며 전복된 모터보트 M호는 크레인을 이용하여 14시 14분경에 마선포구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관장 구본휘)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향상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총 33개 강좌에 291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을 포함한 관내 공공도서관 3개소와 공립 작은 도서관 11개소에서 내달 7일부터 차례대로 진행한다.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조물조물 책놀이터’ 등 8개 강좌가 운영되며, 합덕도서관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등 3개 강좌, 송악도서관은 ‘질문이 있는 하브루타 그림책 토론’ 등 5개 강좌가 개
현덕왕후(顯德王后) 생가지가 당진시 합덕읍 궁리에 있다. 현재까지 집터 논 위 농가 앞에 주초돌이 죽 늘어 놓아져 있다. 이 집터에서 현덕왕후 권씨가 1418년(태종 18년) 3월 12일 본관이 안동인 화산부원군 권전의 딸로 태어났다.세종실록 93권, 세종 23년(1441) 9월 21일 갑인 3번째 기사에 단종의 어머니 현덕빈의 지문과 명 현덕빈을 옛 안산읍 와리산에 장사지냈다에 지문에 이르기를, “빈의 성은 권씨로서, 부의 휘는 전이니, 지금 자헌대부중추원사다. 어머니 최씨는 휘 최용의 딸이니, 영락 무술 3월 임신에 빈을 홍주
재난재해는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른다. 하지만 재난을 예방하고 철저히 대비한다면 그 피해는 줄일 수 있다. 무분별한 자연훼손에 의해 발생하는 전 지구적인 온난화 문제, 사소한 실수에서 이어지는 산불, 각종 시설에서 이어지는 사건 사고 등 대비 전략이 필요하다. 당진시는 2021년 2월 「당진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 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과 사회복지과장을 공동단장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 민과 관이 협력해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지만, 지원단의 역할분담과 활동계획, 조
인구 50년 만에 17만 달성이라는 현수막이 이곳저곳에 걸렸다. 50년은 당진의 인구가 17만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회복하는데 걸린 시간이다. 실제로 당진의 인구는 최저 인구였던 15만 5천 명에서 17만 명에 도달하는 데 11년이 걸렸다. 당진시는 오랫동안 못했던 것을 해냈음을 강조하고 싶었나 보다. 유사 이래로 고을의 백성이 늘어나는 것은 사또 직무평가의 주요 기준이였다. 유리걸식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기에 백성이 늘어나는 것은 그 고을의 향리 등의 착취가 적고 농사 짓기 좋은 환경, 구휼이 잘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당진신문] 당진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복만)는 지난 21일 신평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레몬청만들기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감사편지쓰기를 통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직장새마을운동충청남도협의회(회장 이현주)에서 사업비를 지원했고, 충남청년새마을연합회와 당진시청년새마을연대가 주관했으며, 직장새마을운동당진시협의회(회장 김선옥)에서 피자를 후원했다.지난해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발족한 당진시청년새마을연대는 시군구별로 만 20세~45세까지 모집해 지역사회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당진신문]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두 달 동안 발효시킨 메주 6백여개를 활용해 전통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회 임원 및 읍면동 회장, 당진시 새마을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배추겉절이와 시래기볶음을 만들었으며, 새마을가족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과 두부를 후원받아 장애인시설 2개소와 복지관 3개소를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데 함께했다.한편 22일 지회 정례운영위원회를 열고 현안사항 및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당진신문] 당진시 노인대학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노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취임식에서는 당진시 지역 내 20개 노인대학 학장(당진시노인대학협의회 회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흥구 정미노인대학(2013년 설립) 학장이 당진시 노인대학협의회 회장을 이임하고 정상진 새사랑노인대학(1999년 설립) 학장이 취임했다.정상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당진시 지역 내 20개 노인대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인대학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또한 지난 2013년 정미노인대학 설립부터 지금
[당진신문] 당진시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이달 29일까지 2024년 당진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6명과 시간제 8명 등 총 14명이며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다. 신청자는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관내 공공 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10개 기관에 배치되어 행정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센터는 22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4년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는 분야별로 추진하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심의위원(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전문농업인 대표 등)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73종 사업에 대해 137개소의 대상자를 심의해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신기술에 대한 수용 의지가 높고 사업의 파급효과가 커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농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22일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이하 말하는 도서관)’을 개관했다.지난해 7월부터 당진시립도서관은 기존 중앙도서관 4층의 멀티미디어자료실·향토자료실에 593.6㎡ 규모의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 조성했다.말하는 도서관은 도서관에서는 조용해야만 한다는 기존 편견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읽고 말하며 토론하는 열린 공간으로 말하는 라운지, 미디어 라운지, 책바람 정원 세 공간으로 구성했다.‘말하는 라운지’는 독서하며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말하며 쉴 수
우수에 비가 우수수 내린다며칠을 비가 내린다어느 지역은 대설경보라고 한다참봄으로 향하는 길이험난하다며칠을 비가 오더니비가 오다 지쳤는지오늘 새벽은 밖이 환하다창문을 열어보니대지가 하얀 보자기로 싸인듯눈이 참 많이도 내렸다한참을 멍하니 바라본다비가 온 며칠과눈이 온 오늘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가 2월 22일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제2회 한국어학당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유영창 대외부총장, 김경연 국제교류센터장 등 대학 및 한국어학당 관계자와 어학연수를 수료한 베트남 어학생 14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수료식에서는 한국어 과정 수료증(1~3급)수여와 함께 우수한 교육성과를 보여준 7명 학생들에 대한 상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각 반의 1등 학생에게는 성정우수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특히 2023년 한국어학당 수료생 149명 중 142명이 2024년 신
[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학의 취업 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합·연계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해 대학의 청년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사업기간은 최대 6년으로 연간 사업비는 총 7억2000만원(국고 4억2000만원, 대학·지자체 3억원)에 달한다. 또한 충청남도의 신규 선정 지원사업 운영대학에도 선정되어 충청남도로부터 2000만원을 별도로 지원받는다.
[당진신문] 노후된 지구대 건물로 신축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송악지구대(송악로 660)가 한시적으로 지구대 뒤편에 있는 송악농협(송악로 660-1) 별관으로 이전했다.송악지구대는 1909년 건축되어 건물이 노후화됐고, 사무공간이 협소해 민원인 편의시설·피의자 조사실 등이 턱없이 부족했다. 또한, 15명의 경찰관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등 신축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현재 최근 기존 건물 철거 작업이 마무리되는 중으로 올해 12월 이곳에는 지상 2층 규모의 통합 청사가 지어질 예정이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지난 19일 서산시 가족센터에서 신성대학교-서산시가족센터 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 및 황은주 운영지원팀장 등 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신성대학교에서는 손인환 하이브사업 센터장 및 신영재 사업추진팀장 등 대학 측 관계자도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산시-신성대학교 간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협력 △서산시 다양한 가족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DSSUHiVE사업 자율과제 추진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2023년 하이브사업 지역사회
[당진신문]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22일 당진시복지타운 일원에서 당진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 30명에게 새학기맞이 책가방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석 당진발전본부 지역협력부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박노문 당진시 여성가족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복지기관인 당진시 드림스타트의 추천으로 선정된 30명의 아이들에게는 총 320만원 상당의 브랜드 책가방이 전달됐다.당진발전본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낡은 책가방을 교체하지 못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광석 당진발전본부 지
[당진신문] 당진시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당진시 농산물 및 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홍보부스는 팬 존(FAN ZONE) 내 설치해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주요 관광자원 소개 △해나루쌀과 두견주 등 다양한 가공식품 등을 홍보한다.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탁구인들의 큰 축제로 대한민국을 찾은 선수는 물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람
[당진신문] 당진시는 20일 당진시청에서 제24차 현대제철 환경개선 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철소 환경개선 현황을 살폈다.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는 2019년부터 개최되어 현재까지 24회 실시했으며, △당진시 △당진시의회 △주민 △현대제철 관계자△시민단체 등 19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투명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 창구로서 제철소 환경개선, 지역발전 등 활발한 의견 교류를 하고 있다.현대제철은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협의회에서 △‘23년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관리현황 △’24년도 환경개선 투자 계획 및 중장기 투자 진행 현황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3월 4일까지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센터는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충남 최초로 스마트팜 사관학교 온실을 임대해 창업을 위한 시설 운영 경험, 농업 기술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40세 미만 청년(1985.1.1.~2006.12.31.)으로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이다. 단, 독립경영예정자는 타 시도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나, 계약체결 전까지 충청남도로 거주지를 이전해야 한다. 선발 인원은 2명이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