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충남 당진군 석문 앞바다에서 개최된 제1회 당진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볼거리와 특산물로 유명한 당진군 석문면 장고항항을 낚시를 통해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0명의 낚시인들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낚아올린 최고치는 우럭(조피볼락) 49cm, 광어 76cm로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이근배 시인의 시 창작 교실이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문화원 문화창작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누구나 쓰고 싶어 하면서도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시작된 시 창작 교실은 이 시인의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강의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진지하면서도 열의 있는 반응을 보
황금들녘 사이로 코스모스가 만발한 가운데 지난 3일 당진천변에서 ‘코스모스 꽃길 걷기대회’가 열렸다. 당진읍이장단협의회(회장 조덕완) 주관, 당진읍체육회·바르게살기운동당진읍위원회·당진농협 후원으로 주민건강의식제고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오전 6시, 이른 시간임에도 주민 1,30
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는 지난 7일 고대공설운동장 게이트볼 장에서 ‘제 7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경노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당진군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분회에서 선발된 각 1개 팀, 총 12개 팀이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에는 현대제철 봉사단과 신평여성소방대, 대한적십자사당진지구협의회가 어
지난 7일 ‘제 12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 10월’을 맞이해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제 1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당진군지회와 대한적십자사당진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이제 저렴한 가격으로 맘껏 먹을 수 있는 한식뷔페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당진읍 대덕리에 4천원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한식뷔페가 9월20일 새문을 열었다. “신평면에서 동명으로 한식뷔페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당진에 오픈하게 됐어요. 당진 분들도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맛보실 수 있도록 말이죠. 솔직히 요즘 사람들 4천원으로
당진군 고대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8일 발대식 및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방봉사활동을 선언했다. 이날 민종기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소방관계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인(51)씨가 신임대장으로 취임됐으며, 대원들에 대한 계급장 및 공로패 수여식에 이어 현판식을 가졌다. 고대면여성의용소방 119지역대는 점차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인 대
5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김낙성 국회의원, 민 군수, 최동석 군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재향군인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56돌을 맞는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지역사회에서 공로가 있는 재향군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1부 안보
제 9회 한국석조각협회(회장 박주부) 회원 초대전이 오는 15일까지 당진 문예의 전당 뒤 채송공원에서 개최된다. ‘돌, 그 천년의 미소’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한국석조각협회 회원들이 그 옛날 이름 없는 석공처럼 삶의 순간순간을 수십만 번의 정과 망치질로 생명력을 불어넣은 조각상들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석조각계에서
당진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운영중인 당진장학회(대표 민종기)에 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가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8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김은기) 회의실에서 이루어진 기탁식에는 김은기 본부장과 이용호 당진장학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김은기 본부장은 “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4~5일 양일간 당진실내체육관은 전국에서 모인 탁구동호인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국민생활체육당진군탁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당진군, 충남생활체육협의회, 국민생활체육충남도탁구연합회, 당진군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한 ‘제 1회 당진해나루쌀배 전국탁구대회’가 개최된 것. 전국에서 모인 900여명의 선수와 가족, 대회 관계자 등
먹을 가까이 하면 검은 빛이 된다는 뜻으로 사람은 늘 가까이 하는 사람에 따라 영향을 받아서 변하므로 조심해야 함을 가리키는 말이다. 전통지리사상인 풍수사상에 바탕을 두면서도 실학적인 입장에서 ‘살 만한 곳’에 대한 조건과 실례를 명쾌히 밝혀 놓은 이중환(1690~1752)의 「택리지」는 환경 결정론과 가능론의 입장을 둘 다 취하고 있
나대지씨는 부친 소유의 토지위에 건물을 짓고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세무서로부터 토지 무상사용에 대한 증여세를 내라며 고지서가 나와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세무사 사무실을 찾게 되었다. 세무사인 왕절세씨는 특수 관계자의 부동산을 무상사용하면 증여세를 부과하는 것이 맞으며 어떻게 하면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는지 설명해 주었다. 특수관계자의 부동산
▲ 옆집 할머니나 우리집 할머니나 거동불편 정도가 비슷 데 등급이 다 른 이유 거동이 불편한 정도란 가족 또는 주변인이 느끼는 주관적 감정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전국 일률적인 기준에 의해 결정된다. 또한 의사소견서의 내용, 전문가로 구성된 등급판정위원회의 소견에 의하여 이루어지므로 가족의 눈에 보이는 거동 불편정도와는 차이가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당진운영
당진군보건소(소장 이재훈) 직원들이 민원인에게 손수 다린 다양한 한방차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차는 동의보감에 ‘양생의 선약’이라 할 정도로 그 효능이 우수하며 혈압을 낮추고 환절기 감기예방,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및 소화촉진, 이뇨작용 등의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관계자는 “민원인들이 맛과 향
당진의 콜택시 모범운전자들이 재난예방 선봉에 서게 됐다. 지난 달 29일 당진군은 당진 콜택시회(회장 김한수)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이들은 앞으로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교통사고 발생은 물론 강우, 폭설 등의 재난 재해에 따른 신속한
쥐띠 36년생 :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일을 하면 손해가 발생한다. 48년생 : 매매는 자제하고 다음으로 미루어라. 60년생 : 이사는 확장해서 한다면 재물의 손실이 클 것이다. 72년생 : 무리가 없는 일이라면 반드시 성취가 된다. 84년생 :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띠 37년생 : 제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훈민정음(訓民正音),즉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그 '바른 소리'는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흔히 바른 소리라고 하는 말은 직언(直言)이라는 뜻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고 도덕 교과서의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상기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훈민정음의 내용에 직언이나 도덕교육에 관한 구절은 없다. 그런데 하필이면 왜 ‘백성을
지난 6월 정부에서 발표한「고유가 극복 민생종합대책」의 일환으로 10월부터 유가환급금제도가 시행된다.이 제도는 유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일정소득이하의 근로소득자(일용근로자 포함)와 자영사업자에게 소득수준에 따라 적게는 6만원에서 최고 24만원까지 지급하게 된다. 이번
아흔 넘은 치매노인을 십여 년 동안 모셔온 삼십 대 실직 부부가 게임 방에서 놀다 죽은 아비의 시체를 한여름 더위 속에 삼일동안 방치해 두었다는 소문이 요란한 기적소리로 세간을 울립니다. 나는 그 사람들보다 불효를 밥 먹기보다 더 쉽게 더 자주 저지르면서도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어젯밤, 내가 곤히 잠든 중에 누군가가 우리 집 주방을 다녀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