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 계성1리(이장 박종수)는 지난 8일 1리 회관과 경로당 주변에서 65세이상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계성1리 부녀회(회장 류재분)주최로 열린 이날 경로잔치는 그동안 장소가 협소해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초 회관보수가 이루어짐에 따라 5년 만에 열린 것이다. 류재분(49) 회장은 “경로잔치 준비가 미흡하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다음달 13일 당진지역의 여성결혼이민자 40가정이 청와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3일 예술마을 방문에 이은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청와대와 경복궁 및 박물관 탐방으로 한국대표 정부기관 견학과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서해대교 관문으로 고대ㆍ부곡 국가산업단지와 당진항의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송악면이 읍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군은 송악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3일간에 걸쳐 송악읍 승격에 대한 찬반의견과 읍설치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의견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실시되며 설문대상은 표본 추출에 의거 구
당진군은 군민의 위생편의 및 복지증진 일환으로 ‘행복한 화장실’ 38개소를 마련한다. 이는 당진군의 장기적 발전방향 및 도시기본계획과 맥을 같이해 관광지 등 주요공간에 대한 중장기적 수요예측에 의한 계획으로 2013년까지 5개년간 총사업비 51억3200만원을 투입, 건축형 신규 공중화장실 10동 30억5200만원과 첨단간이형 14개소
송악면 한진리에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회관이 세워진다. 지난 9일 당진군에 따르면 현재 아산만국가산단 부곡지구인 송악면 한진리 일원 6600㎡ 부지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당진군 근로자복지회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근로자복지회관은 올 연말 착공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근
지난 2일 원당초등학교(교장 최항묵) 1~6학년 1260여명의 학생들은 학년별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학년은 가을 풍경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피나클랜드’로 2학년은 평택의 ‘학농원’, 3학년은 ‘태신 목장’에서 젖소 젖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과 ‘합덕 수리박물관&r
탑동초등학교(교장 강현구)는 지난 2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당진군 농촌체험교육농장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당진군에서 지원하고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농촌체험농장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우리고장 농촌의 소중한 자원과 고유한 우리문화를 체험함으로서 학생 정서 함양과 산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체험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면천초등학교(교장 이길수)는 지난 1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제19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 당진군 선발전의 육상종목에 10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다. 본교 육상부는 여름방학 기간의 하계 훈련을 통해 기초체력을 다지고, 개학 후에는 본교 김승길 교사의 지도아래 아침시간과 중간놀이 시간 등을 활용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해 왔다. 선발전에 출전한 10명의 학생들 모두
당진교육청(교육장 유장식)은 지난 3일 당진 삽교천 일대에서 개최된 ‘전국 쌀사랑음식 축제’에 다문화 찾아가는 봉사동아리선생님과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들 35명이 참가해 우리 음식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 경연장에서 쌀의 쓰임새의 다양함을 알 수 있었고 학생들과 어머니들은 직접 방아도 찧어보고 맷돌도 돌리고 지
제2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에서 당진 합덕초등학교(교장 김택일) 최준수(지도교사 우현아) 학생이 제작한 ‘라이카와 함께하는 우주탐험 대작전’이 영예의 은상을 수상했다. 합덕초교는 평소 정보영재에 대한 지원과 교육에 힘써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멀티미디어 공모 부문에서는 충청남도의 금상에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은상을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전호숙) 나눔반 친구들은 지난 2일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생활주제인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단원에서 접해 본 사물악기와 각자가 만든 탈을 이용해 작은 음악회를 펼친 것이다. 우리의 민속의상인 한복을 입고 원하는 사물악기를 연주하고, 탈을 쓰고 한삼을 끼고 덩더쿵 덕쿵 신나는 탈춤을 추었다. 악기연주를 희망하는 움
합덕제철고(교장 최성창)가 지난 2일 한국형 마이스터고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과학부는 마이스터고 선정에 지원한 20개 고등학교에 대해 산업계의 수요조건 등을 기준으로 현장전문가와 산업계 인사의 평가를 거쳐 9개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마이스터고는 기술분야의 마이스터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교로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공약사항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
새벽녘 길게 늘어선 가을아침 안개 헤집고 들에 나가 다 익은 들판 바라보니 봄부터 시작한 들판의 하루하루 떠올라 엷은 미소 짓네. 얼굴에 셀 수 없는 훈장 같은 수많은 주름이 지나온 그 세월 알린다. 삽을 지팡이 삼아 찾아온 길 다시 되돌아가니 이미 꼬부랑이 된 부인 “밥 먹으라”소리에 발길 재촉 하니 한가로이 노니는 흰 새에 흩어진
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부터 쌀소득등보전직접직불제 변동직불금 지급을 위한 토양검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검사대상필지는 전년도 특별관리필지 53점을 포함한 1,373점이며, 이는 충남에서 가장 많은 점수로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 토양검사는 토양환경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민들의 인식 전환 및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
송산면농업단체협의회(회장 조봉현)에서는 지난달 29일 석문간척지 단지내에서 ‘제 1회 송산면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석문간척농지의 열악한 재배환경을 보완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일반농지와 다름없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기 위해 첫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송산면 농업단체회원들은 지난 3월 간척지에서의 높은 생산율과
2008년 전국양계인대회가 충남 당진군 석문면 대호농어민복지센터에서 6일과 7일에 걸쳐 양일간 개최됐다. 특히 이번 양계인대회는 전국에서 2천여명이 넘는 양계인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양계인대회에서는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법’이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농식품부 장기윤 동물방역팀장의 AI방역교육과 장태평 농식품부장관의
한국농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후각) 직원들은 지난 8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 등으로 시름하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급수지원단 직원 50여명은 귀농으로 인한 경험부족으로 수확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송산면 귀농인 농가의 고구마밭(3,300㎡)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농촌공사 당진지사는 농촌인구의 노령화,
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은 경제사업 통합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순성면 옥호리 소재 ‘농협주유소 신축이전 및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농협지부장·관계자, 기관단체장, 이장단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로 행사를 알렸으며 축사 및 공로패 수여에 이어 테이프절단식으로 진행됐다. 순성농협주유소는 2008년도 사업계획에 반영
다음날엔 교토(京都)시로 들어가 미미츠카(귀무덤 : 耳塚, 코무덤 : 鼻塚)를 찾았다. 주택가 속 낮은 동산위에 5층 석탑모형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410여년전 임진왜란, 정유재란(1592~1598년) 당시 토요토미히데요시(풍신수길)가 그들의 이른바 「분로쿠(文祿) 게이초(慶長)의 역(役)」 당시 히데요시 휘하 무장(武將)들의 전공(戰功)의 표식으로 적군의
당진경찰서 소속 이종유 경사(석문지구대)가 5일 자살 의심자를 발견, 인명을 구조했다. 이 경사는 5일 신원미상의 남자가 밧줄을 들고 자살을 하겠다면 정미면 도산리 저수지 부근에서 택시에서 하차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경사는 즉각 현장에 출동하여 인근 야산을 1시간 가량 수색 하던 중, 야산 300m 중턱 숲속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는 자살의심자 이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