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을 평생학습 자원으로 활용한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운영 중인 ‘우리동네 배움터’는 마을 소상공인 사업장을 배움터로 지정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인 소상공인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평생학습과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총 44개 사업장을 배움터로 지정했다. 도예, 앙금플라워, 꽃차 소믈리에 등 총 73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수별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당진신문]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송악읍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송악’s Birthday’ 행사를 오는 28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단지 내 야외 전면주차장과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바람정원에서 진행한다.주민과 함께하는 송악’s Birthday는 지역 내에 있는 기관과 단체들이 모여 지역주민들이 더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21개의 체험마당외 활동마당,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공연과 함께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와 지역공연팀들의 공연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송악읍주민자치회, 송악읍 3개의 기관이 함께
[당진신문] 한국 웹드라마의 역동성을 보여줄 ‘2023 K-Web Drama Award(KWDA) in Dangjin’이 2023년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당진시 ‘문화공감터’와 ‘신평양조뮤지엄’에서 개최된다. 당진의 문화적 풍요로움과 K-웹드라마 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웹드라마 산업 활성화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KWDA 사무국은 출품된 작품 중 ‘Spotlight Selection. TOP 12’를 선정, KWD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독판을 공개하고 ‘Fan Favorites’
[당진신문] (재)당진문화재단은 2023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보편적인 장르 중심의 예술교육이 아닌 과학분야와 융합된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총 5차시로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진행되며, △1차시-인공지능 음악의 이해 △2차시-메타버스와 ART △3차시-자기부상열차 만들기 △4차시-생성형 AI의 시대에서 직업과 진로 설계와 연구동향 △5차시-카이스
[당진신문] (재)당진문화재단은 21일 16시 30분 문화공감터 4층 공연장에서 당진 시민을 대상으로 이주민과 선주민의 공존과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당진 이주민과 함께하는 소소閒 식탁’ 상영회를 개최한다.당진 이주민과 함께하는 소소閒 식탁은 나라별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 전통음식, 어릴 적 추억 혹은 각자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선보이며, 인생을 하나의 레시피로 나타내어, 영상으로 촬영하고 본인의 삶을 기록하여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5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영상을 제작하였다.상영회 영상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장고항의 잊혀가는 역사를 재조명하고, 상생 평화의 바다로 거듭하기를 기원하는 제4회 당진 장고항국제평화 문화예술제가 열렸다.1400년 전, AD. 663년 전후 백제, 신라, 고구려, 당, 왜이 5국이 각축했던 국제전 백제부흥전쟁은 당진 백강(장고항 일원)에서 벌어졌으며, 이후 시대가 무수히 바뀌고 전쟁에 참여했던 나라들은 오늘의 한,중,일 새 나라가 됐다. 그러나 1400년 전의 원한이 아직 해소되지 못하고 오랜 원한의 감정이 남아 있다.이에 당진 장고항 국제평화 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는 역사를 재조명하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11회 당진시 다문화대축제가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생각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쳤다.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4일 ‘다(多)채로운 다(多)양한 문화, 우리들의 다(多)문화’라는 주제로 다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국적 시민들이 함께했다.이나 축제는 베트남 모국 춤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진 세계전통의상 패션쇼에서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태국, 캄보디아, 대한민국 등의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의상을 선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구은모)가 줄다리기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박2일 문화캠프를 진행했다.2023 기지시줄다리기 전수교육관활성화 사업인 1박 2일 문화캠프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열렸으며, 열 가정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일원에 텐트를 설치하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이후 딱지치기, 영산줄다리기 등의 민속놀이와 줄타기, 문화공연 등을 통해 줄의 역사와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첫날 저녁에는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향토의 역사성과 학술상 가치가 높은 당진 마보무예이십사기를 비롯한 4개의 유적을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은 향토의 역사·예술·학술상 가치가 있거나, 향후 문화재로서 보존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문화재와 유적을 의미한다.이에 당진시는 매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및 「당진시 향토무형문화유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해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을 지정 고시한다. 향토유적 및 무형문화유산은 마을이나 개인별로 신청을 받으며, 이
[당진신문] 당진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제2기 당진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추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문화도시 조성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 개발, 사업계획 및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고 있다.오는 11월까지 문화체육관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3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 ‘틴텐타임’을 총 4회로 특별 기획, 대한민국의 랩퍼로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허성현의 첫 공연을 10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틴텐타임의 기획의도는‘Teen-age(10대의), Ten minute(10분), Time(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10분의 쉬는 시간처럼 달콤한 휴식 시간 같은 공연을 선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공감터 공연장에서 기획전시와 타투 체험 이벤트까지 모두 무료로
[당진신문=김성민 수습기자]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회장 표민애)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결속을 다졌다.13일 설악가든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당진시 농아인 권익 옹호 및 재활·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한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의 창립 취지를 되새기고, 향후 지회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바람 장구난타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회 및 수어통역센터 성과 보고, 농아인 권익 증진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 농아인 장학금 전달, 기념사와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거행됐다.이어 진행된 만찬에서
[당진신문] 민족통일중앙협의회에서 주최한 제54회 한민족 통일문화제전공모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당진시에서 도내 가장 많은 19명이 수상해 민간통일운동 우수시로 평가받았다. 공모 결과 △충청남도지사상-원당초 김담희, 기지초 이율희, 일반 홍윤표 △충남도교육감상-원당초 이용준 △충남도의회 의장상-전대초 김산‧김예나‧박은지 △ 충남도경찰청상-전대초 양수빈‧윤영준‧윤우, 당진중 한성중, 송산중 양소희 △ 충남협의회장 전대초 유리온‧이가윤‧서예서‧황설하, 원당중 김찬영, 호서중 전예은‧최시아 학생이 당선됐다.시상식은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제4
[당진신문] 당진시가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문해교육마당을 개최했다. 마을한글학교, 해나루시민학교, 남부노인복지관 등에서 문해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학습자와 문해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화작품전시 △도전! 골든벨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 체험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배움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인기를 끌었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저마다의 사정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쳤지만 남다른 열정으로 문해 학습에 정진하고 있는
[당진신문=김성민 수습기자] 당진문화원 이종미 부원장이 2023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문화원상 지역문화창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3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은 전국 231개 지방문화원 관계자와 문화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규모로 치러졌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지방문화원의 날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지방문화원 간 교류 기회를 늘리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2007년 제정됐다. 대한민국문화원상은 문화전문인력 양성, 종합 경영성과, 지역 연계
[당진신문] 당진신문이 기획·제작해 큰 호응을 끌고 있는 뉴스전문 콘텐츠 ‘2023 신문 읽어주는 사람’이 마무리를 향해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총 20화의 콘텐츠 중 현재 18화를 진행 중인 ‘2023 신문읽어주는 사람’은 시각, 청각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문을 읽어주는 뉴스 전문콘텐츠로 당진신문에서 기획하고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 뉴스전문 콘텐츠로 전국의 신문사를 통틀어 유일하게 당진신문에서만 제작되고 있으며 당진지역 시각·청각 장애인을 비롯해 충남지역 농아인들 에게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당진신문] 지난 11일 노인의 날을 맞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이영문) 주관으로 제 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합덕읍 성동리 경로당 회원들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노인건강 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노인강령 낭독, 표창과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우리 지역사회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 유공자 61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작년 송악읍 북부분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새의 자유로움, 아름다움, 독특한 모양으로 사랑을 받는 새와 시(詩) 문화의 조화로움이 담긴 특별한 사진전이 열린다.오는 30일까지 한국도량형박물관 갤러리에서 열리는 ‘새와 시 문학과의 만남’ 사진전은 김추윤 박사(전 신한대 사회과학대학장)가 지역 곳곳에서 직접 촬영한 새 사진을 문학과 엮은 전시회다.전시회는 시가 있는 새와 시 없는 새로 나뉘었다. 우선, 시가 있는 새는 꾀꼬리, 학, 뻐꾸기, 까막딱따구리, 따오기, 부엉이, 수리부엉이, 솔부엉이, 참매, 붉은배새미, 후투티, 노랑부리 백로, 소쩍새, 개리
[당진신문] 당진시는 어르신들의 장보기를 돕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장날 장바구니 도우미’ 사업을 운영한다.장바구니 도우미는 당진, 합덕 전통시장 장날(5일, 6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활동하며 지정 대기 장소(당진 전통시장 어시장 광장, 합덕 중앙시장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을 보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황 조끼를 입은 장보기 도우미가 카트를 밀고 함께 다니며 구입한 물건 운반부터 차량 탑승 장소까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8월부터 운영해 온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
[당진신문]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영입해 10월부터 소아 야간진료 시간을 1시간 늘렸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지난 3월 의사회‘폐과’를 선언하고, 소아청소년과 탈출을 위한 학술대회(노키즈 존으로의 탈출)를 실시하는 등 소아 의료 현장에서 전문 의료인력이 이탈하고 있다.또한 하반기 상급 연차 전공의 모집에서 주요 대학병원도 2~4년 차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단 한 명도 채우지 못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기피 현상이 심해져 소아 환자에 대한 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