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이석준 기자] 합덕제가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을까?당진시가 합덕제의 중장기적인 개발을 추진한다. 당진시는 내년 2월까지 중장기 개발 계획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 관리운영계획을 수립 후 2030년까지 8년간 합덕제 일대 개발을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당진시는 지난 4월 ‘합덕제 중장기 개발 기본구상 수립 추진 계획’을 수립, 지난 5월 충남연구원에 사업 대행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충남연구원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7개월 간 개발 계획을 수립한다. 당진시는
[당진신문] 당진시가 소상공인 5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17일부터 신청과 더불어 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올해 6월 30일 이전 사업자 등록된 사업체 중 신청일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신청은 이번 달 17일부터 인터넷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0년 8월 16일부터 2021년 7월 6일 까지의 기간 중 중대본과 지자체의 집합금지 조치가 장기 시행(6주 이상)된 업종은 매출액별로 최소 400만원~최대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당진시는 유흥시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철도시대 개막이 1년 미뤄졌다. 당초 서해선 복선전철은 2022년 하반기에 준공을 마치고, 10월에 임시개통을 그리고 2023년 초부터는 정상 개통을 계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복선전철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화성 변전소 공사가 지연되면서 임시개통이 1년 뒤인 2023년 10월로 미뤄졌다. 특히 이마저도 계획일 뿐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보니 정식 개통일자 또한 예상하기 쉽지 않은 상황.4조 947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송산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 90.1km를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개통되면
[당진신문] (사)충남산학융합원은 산학융합지구의 발전을 위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R&D 과제를 지원한다. 그 중 ‘슬리터 세퍼레이터 위치 제어를 위한 시스템 개발’ 과제는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당진) 로봇자동화 공학과 교수 및 학생 3인과 충남 당진 소재 기업 대한철강㈜가 함께 ‘프로젝트 LAB’을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슬리터 세퍼레이터 위치 제어를 위한 시스템 개발’ 과제는 철강산업에서 각 1차 제조업으로 소재를 공급할 때,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슬리팅한 다양한 폭의 코일에 자동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
[당진신문] 최근 충남도와 함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에 도전장을 내민 당진시가 로봇테스트필드 충남 유치와 연계해 사람과 로봇이 함께 공존하는 체험형·개방형 테스트필드 로봇메타타운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년 간 총사업비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메타 데이터 센터, 테스트 필드 등 서비스 로봇 인증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충남도와 당진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대상 부지로 약 31만㎡에 이르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연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석문산단 내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유치하기 위해 직원 거주지 등 정주 환경 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등의 조건을 내세우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년 간 총 사업비 3천억원을 투입해 로봇 메타 데이터 센터, 테스트 필드 등 서비스 로봇 인증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물류로봇 실증환경, 자율주행 로봇 시험환경, 충전로봇 실증환경, 감시경계로봇 실증환경, 주차로봇 실증환경, 로봇등판능력 및 경사로 시험환경, 병원 및 유통 실증 환경, 로봇실증연구센터 등의
[당진신문] 충남도와 당진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에 나서 주목된다.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년 간 총사업비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로봇 메타 데이터 센터, 테스트 필드 등 서비스 로봇 인증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충남도 외에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상남도 등 5개 광역시‧도에서도 유치계획서를 제출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 중이다.충남도 내 로봇기업은 40여 곳 수준이지만 로봇부품과 소프트웨어 제조 관련 기업은
[당진신문] 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상품권을 출시했다.이는 지류 상품권의 낮은 휴대성과 모바일 상품권의 적은 가맹점 수, 결제 거부 등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시는 지난 4월부터 한국조폐공사, NH농협카드와 협력해 약 4개월 동안 준비했다.8월부터 발급이 가능한 카드형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의 농‧축협을 방문하거나 지역상품권 스마트폰 앱인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NH카드 가맹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시
[당진신문] 당진시가 29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초청해 김홍장 시장 주재로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련 국장과 담당관, 직속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어기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국비 확보 추진전략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시가 설명한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은 94개 사업, 8,164억 원으로 전년 확보액 대비 10%(751억 원)가 증가한 규모이며, 대상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당진신문] 김홍장 당진시장이 27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 7,857억 원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이날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간척지농업과를 차례로 방문해 당진시 현안사업인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당진~천안(당진~아산구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국비 280억 원 반영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과 사업 대상지인 고대면 슬항지구 간척지 활용을 건의했다.지역균형뉴딜로 선정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15.
[당진신문] 현대제철이 27일 공시를 통해 2021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한 5조 6,219억 원, 영업이익은 3795% 증가한 5,453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0.3%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9.7%를 기록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큰 성장세를 보였다.현대제철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지난 5월 일부 설비 가동중단에도 불구하고 부문별 생산 확대를 통해 철강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글로벌 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수청1지구 동부 센트레빌 르네불루2차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타입 모두 마감됐다. 이를 두고 시세차익을 노린 지역민들이 뒤늦게 청약 대열에 동참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부터 진행된 수청1지구 동부2차 청약접수결과 특별공급(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기관추천 등)에는 393명이 신청했다. 이어진 20일 1순위에서 1,067세대 모집에 6,645명이 청약 접수를 하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모두 마감됐다. 그동안 1순위 청약이 마무리된 적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의 해묵은 숙제였던 당진축협사료공장 이전이 추진되는 가운데 읍내동 현 부지에 주택 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지난 4월 당진축산농협(조합장 김창수)은 부지 매입 의향을 보인 서울에 있는 건설사와 부지 매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된 부지는 향후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주택 건설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당진축협 관계자는 “현재 건설사 이름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부지 매입을 한 업체에서 아파트(건설) 얘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당진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읍내동 부지 개발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소강상태를 보이던 당진 아파트 시장에서 소액 투자로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갭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그동안 정부는 투기수요를 막기 위해 취득세와 양도소득세를 중과하는 강도 높은 규제 대책을 내놨다. 지방세법에 따라 투자자(1가구)가 조정대상지역에 2주택을 보유한 경우 1~3%, 2주택은 8%, 3주택 이상은 12%의 취득세를 내야 한다. 반면, 공시지가 1억 미만 주택은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는다. 투자자들은 부동산 정책의 허점을 노리고, 당진에서도 갭투자를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송악읍
[당진신문] 당진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바가지요금과 물가 오름세를 잡기 위해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지도 점검반을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관내 해수욕장과 관광지의 식ㆍ음료 가격, 숙박료 등 중점관리품목의 가격을 파악하고 있다. 이렇게 파악된 가격동향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 기업/경제, 물가 정보에 주 1회 갱신해 공표하며, 부당요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
[당진신문] 당진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 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융복합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지역상생형 RE100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 등 2개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 공모에는 전국의 79개 지자체에서 116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소관부처의 검토의견, 지역균형뉴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당진시 2개 사업을 포함한 40개 사업(총사업비 6,269억 원)이 지난 7일 제35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실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5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특히 시는 지난 2020년 지방재정 집행 최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달성함으로써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2년 연속 지방재정 집행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돼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경제성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초 2022년까지 개발하기로 했던 당진 왜목 마리나항만의 기간 내 조성은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당진시는 항만 개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지난 2017년 해양수산부는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으로 당진 왜목을 비롯해 전국에 총 6곳을 선정했다. 그리고 2017년 7월 당진 왜목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을 위해 중국 국영기업인 랴오디그룹의 현지 법인인 ㈜CLGG코리아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그러나 사업자 측은 협약 체결 이후 한·중 외교문제로 사업자금 투입에 어려움이 있다며 사업을 지연시켰고, 현재까지
[당진신문] 당진시가 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중앙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94억 원을 투입, 신평면 거산리 일원에 ‘신평 행복잇슈(ISSUE)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지역 내에서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재정ㆍ기금을 지원하는 점 단위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2020년부터 기존에 추진하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 비중을 줄이고,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실행력이 높은 도시재생 신사업의 공모 비중을 확대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
[당진신문] 당진상공회의소 주관, 당진시 주최로 지난 30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제70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가 개최됐다.이번 세미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회계사회 ESG 연구 TF 자문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김정남 삼정KPMG 전략컨설팅그룹 상무가 “ESG 시대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따 기업의 사회적 책임(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