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현대제철이 28일 공시를 통해 2021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5조 8,602억 원, 영업이익은 2374% 증가한 8,262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14.1%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이익률을 기록했다.현대제철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한 적극적인 판매단가 정책과 함께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설
[당진신문] 배달 주문 수수료 ‘0%대’로 전국 최저 수준인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이 업체들의 주문·결제 수수료 절감 효과를 톡톡하게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도에 따르면, 충남형 배달앱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해 수수료가 파격적인 배달앱을 도입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했다.현재 충남형 배달앱을 운영 중인 시군은 계룡과 서산, 논산, 보령 등 4곳이며, 28일 홍성과 당진이, 12월에는 아산, 내년 상반기부터는 나머지 시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1 당진시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와 당진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채용관에서 서류접수를 받아 서류전형에 통과한 구직자에 한해 일대일 심층면접을 진행했다.동아제약, 비츠로셀 등 50여 기업체와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류접수에 통과한 168명에 대해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49명이 일대일 심층면접을 통과해 최종
[당진신문] 김홍장 당진시장이 25일 국회를 방문,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김 시장은 이날 국회 방문에서 어기구 의원, 강준현 의원, 양기대 의원 등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면담하며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중점적으로 요청한 핵심 사업으로는 △국도32호 우회도로 개설사업(10억 원 신규 반영) △당진 산업단지 사거리(당진종합병원) 입체교차로 개설(15억 원 신규 반영) △지역상생형 RE100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 등 총 2,374억 원이다.특히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15일 「당진시 건설공사 설계경제성(VE) 운영 지침」을 충청남도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건설공사 설계경제성(VE)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분의야 전문가로 검토 조직을 구성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는 것을 말한다.기존에는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서만 설계경제성(VE)검토를 실시했으나, 이번 운영지침 시행으로 당진 관내에서 시행되는 5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2동과 서산시 대산읍를 연결하는 대산-당진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지난 7일 한국도로공사는 대호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대호지면에서는 주민설명회를 세 차례에 걸쳐서, 그리고 8일에는 정미면에서 두 차례 걸쳐 진행됐다.주민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부터 당진시 당진2동(당진분기점)까지 총 25.36km이며, △서산시 대산읍 9.28km △당진시 대호지면 7.38km △당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신평면 음섬포구 일원에 조성되는 해양레저시설 항만친수시설의 밑그림이 공개됐다.당진시는 28일 당진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음섬포구 항만친수시설에 대한 사업 추진 계획과 친수시설 매립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등 착수 계획을 밝혔다.항만친수시설은 해양레저용시설, 해양문화 및 교육시설 그리고 해양공원시설 등의 주요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특화사례로 시흥 배곧 한울공원 해수풀장, 보성 율포 해수풀장, 목포 외달도 해수풀장 등이 있다.이에 당진시는 당진항에 항만친수시설 및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국가어항인 당진 장고항에 더 많은 대형선박의 접안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준설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지난 29일 장고항 2차 개발 계획 수립 절차 이행을 위한 전국 국가어항 개발계획 장고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2차 개발은 해양수산부에서 계획수립하고, 사업기간은 착공 후 3년 소요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외곽시설-호안(준설토투기장 포함) 연장 160m, 면적 19,169㎡(약 5,798평) △계류시설-휴식부두 90m, 양육부두 120m, 관공선 부두60
[당진신문] 당진시가 30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4년 동안 197억 원을 투입,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지역공동체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3개의 단위사업과 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다함께 플랫폼을 비롯한 지역맞춤형 생활 인프라를 조성한다.선정된 합덕읍 운산리는 과거 1970년대 충남 서북부지역의 농업 중심지 및 교통의 요충지로 당시 인구가 2만3000명이 거주하는 읍 소재지의 활성화된 지역이었으나, 삽교호 방조제 건설 및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주변
[당진신문] 당진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구직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동아제약, 두산중공업(제5LNG기지), 한국내화 등 50여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채용관(www.dangjin.go.kr/jobfair)을 통해 채용정보를 확인한 후 이메일(job191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당진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 위기에도 기업 투자유치를 순조롭게 이끌어 가고 있다.시에 따르면 15일 홍성군청에서 충남도와 당진시는 ㈜태산로테이트먼트, 신의페트라㈜와 함께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태산로테이트먼트는 총 7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추가로 9,900㎡ 규모의 컴프레셔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하며, 신의페트라㈜는 기존 아산국가산업단지 내 당진공장 외에 추가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16,826㎡ 규모의 항타기 등의 건설 장비를 제작하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영세업자의 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진시 임금체불 건수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까지 당진 지역 내 임금체불 신고건수는 464건으로 사업장수는 274개소, 노동자는 660명이다. 이들이 받지 못한 임금 체불액은 40억 3,747만원에 달한다.2017년 이후 당진시 체불임금 통계를 살펴보면 △2017년 (사업장 313개, 신고 473건, 근로자 603명, 체불액 31억3326만원) △2018년 (사업장 497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수청지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과열 양상은 수그러들었지만, 외지 투자자들이 단기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신축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를 쓸어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정부는 투기수요를 막기 위해 취득세와 양도소득세를 중과하는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을 내놨다. 이처럼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과 수도권에서 투자가 어려워진 투자자들은 단기 시세 차익을 위해 취득세가 중과되지 않는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 인근 혹은 학군 선호지역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를 공략하기 시작했다.당
[당진신문] 당진시가 정기분 재산세 12만 3000여 건에 403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당진시 내 토지, 주택(부속토지 포함), 건축물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9월에는 재산세 토지분과 주택 2기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 11만 4000건에 388억 원, 주택 2기분에 8900건에 15억 원으로, 토지분 부과액은 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전년 대비 7.4% 상승한 반면 주택분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을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 정책에 따라 지급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기준 180% 상당 기준액과 금년 6월 건강보험료를 비교해 결정됐으며, 당진시의 경우 6월 기준 인구 16만 6000여 명 중 87.5%인 14만 6000여 명이 될 전망이다.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달 23일 3개 반 9명으로 구성된 업무 전담 TF를 조직하였고, 국·도비 지원금과 시 자체 예산이 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석문면 장고항리 석문205호선(장고항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가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도로 준공 계획은 2025년이다.실치축제 기간인 매년 4월~5월에는 장고항과 용무치항으로 방문하는 차량이 증가, 이에 따라 인근 석문해안로에도 교통량이 집중되며 석문방조제까지 차량 정체를 빚었다.이에 당진시는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선정된 용무치항과 장고항 국가어항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이동거리 단축 및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석문205호선(장고항선) 확장을 결정했다. 기존 석문205호선(장고항선)
[당진신문=이석준 기자] 합덕제가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을까?당진시가 합덕제의 중장기적인 개발을 추진한다. 당진시는 내년 2월까지 중장기 개발 계획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 관리운영계획을 수립 후 2030년까지 8년간 합덕제 일대 개발을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당진시는 지난 4월 ‘합덕제 중장기 개발 기본구상 수립 추진 계획’을 수립, 지난 5월 충남연구원에 사업 대행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충남연구원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7개월 간 개발 계획을 수립한다. 당진시는
[당진신문] 당진시가 소상공인 5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17일부터 신청과 더불어 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올해 6월 30일 이전 사업자 등록된 사업체 중 신청일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신청은 이번 달 17일부터 인터넷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0년 8월 16일부터 2021년 7월 6일 까지의 기간 중 중대본과 지자체의 집합금지 조치가 장기 시행(6주 이상)된 업종은 매출액별로 최소 400만원~최대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당진시는 유흥시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철도시대 개막이 1년 미뤄졌다. 당초 서해선 복선전철은 2022년 하반기에 준공을 마치고, 10월에 임시개통을 그리고 2023년 초부터는 정상 개통을 계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복선전철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화성 변전소 공사가 지연되면서 임시개통이 1년 뒤인 2023년 10월로 미뤄졌다. 특히 이마저도 계획일 뿐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보니 정식 개통일자 또한 예상하기 쉽지 않은 상황.4조 947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송산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 90.1km를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개통되면
[당진신문] (사)충남산학융합원은 산학융합지구의 발전을 위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R&D 과제를 지원한다. 그 중 ‘슬리터 세퍼레이터 위치 제어를 위한 시스템 개발’ 과제는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당진) 로봇자동화 공학과 교수 및 학생 3인과 충남 당진 소재 기업 대한철강㈜가 함께 ‘프로젝트 LAB’을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슬리터 세퍼레이터 위치 제어를 위한 시스템 개발’ 과제는 철강산업에서 각 1차 제조업으로 소재를 공급할 때,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슬리팅한 다양한 폭의 코일에 자동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