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진시장 예상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르고 있다. 선거의 신호탄이라 불리는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는 기존의 출판기념회와는 그 괘가 다르다. 필수적인 선거전략이 됐다. 예상 후보자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에 나서는 것은 선거를 앞두고 가장 효과적으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정치철학과 공약 등을 유권자에게 홍보할 수 있고, 유권자들도 후보자들을 평가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출판기념회를 두고 후원금 모금을 위한 우회적인 수단, 세 과시를 위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 시행되면서, 잠시라도(?) 현장에서의 사망사고 감소를 기대했지만 보기 좋게 예상을 빗나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전 많은 대형 업체들이 1호 사업체가 되지 않기 위해 A건설업체의 경우 2달 간 공사자체를 중단한다는 말이 떠돌 정도였지만, 그 말도 이제는 무색해졌다.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적용 대상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도비도 상가번영회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회원 상가는 19개에 불과하다. 이는 관광지화로 잘 이뤄진 당진 난지도와 서산 삼길포에 비해 도비도는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시설은 낙후됐고, 자연스럽게 방문하는 관광객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도비도 상인들은 당진시에서 도비도를 빠른 시일내에 매입을 완료해 관광지 개발을 추진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희망고문이라는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당진시의 도비도 관광지 개발 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정비법 조건부 매각 승인으로 관광지 개발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수청동 984번지 터미널 프라자(상업용 대지)가 1m²당 386만 원으로 당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해 7.25% 대비 0.93%p 상승한 8.18%이며, △천안시 서북구 10.46%(전년 9.33%) △아산시 10.14%(전년 8.91%) △공주시 9.19%(전년 6.58%)의 변동률을 기록한 반면 당진시는 5.6% 상승해 도내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당진에서 최고지가는 터미널 프라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이 두 차례에 걸쳐 민간 사업시행자가 추진하는 소하천 교량 설치공사비를 당진시 공무원들에게 확보하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남도로부터 기관장 경고를 받았다.지난 2017년 당진축산농협(조합장 김창수)은 읍내동에 위치한 축협사료공장을 송악읍 가학리 산118-3번지 일원으로 이전을 본격화했고, 그 절차에 따라 지난 2020년 가학2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결정(변경) 고시했다.이 과정에서 당진축협은 가학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진·출입 등을 위한 도시계획도로(중로 263m, 소로 3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미면 도산리가 고향인 이흥주 이장은 당진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젊은 시절에는 서울에서 30여 년간 직장 생활을 했었다. 퇴직 이후 도산리로 돌아온 이흥주 이장은 고향에 대한 애착으로 동네 주민들과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면서, 마을 일이라면 늘 앞장서 일했다. 그리고 도산리 이장을 맡은 지 6년 차에 접어든 올해 1월 정미면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흥주 이장. 앞으로 그는 마을 17개 리 이장들과 자주 소통하며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자는 단결력을 키우는데 앞장설 계획이다.●정미면 이장협의회장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이하 당진미협) 12대 지부장으로 김용남 서예가가 단독 후보로 추대됐다.앞으로 3년 간 당진미협을 이끌게 된 김용남 지부장은 당진미협에서 첫 여성 지부장이라는 점과 전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서예가가 미협 지부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김용남 지부장은 “미술에 전문성이 있다면 무언가 확장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하면서 지역과 미술인들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다. 그래서 보통 미협 지부장을 맡는다고 하면 회화 쪽에서 많이 맡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미술인들에게 미안한 마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오늘날 지구는 온난화 문제, 오존층 파괴, 생물다양성 감소 등 여러 가지 환경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제사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세계 각국의 산업화속도는 빠르게 진행되고, 이에 따른 에너지 및 자원 소비가 증가되면서 지구환경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환경은 인간이 더는 무상으로 누릴 수 있는 무한한 자원이 아니다. 환경문제점들에 대해 이제는 경제발전만을 위한 개발은 지양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이에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코바늘로 만든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나미다락방’의 유나미 씨. 경력단절녀였던 유나미 씨는 취미로 2019년 코바늘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다가 현재는 ‘인스타그램’과 ‘아이디어스’ 플랫폼에 제품을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인플루언서가 됐습니다. 특히, 코바늘 핸드메이드 작품 외에도 SNS를 통한 음식 레시피 포스팅을 통해, 스타트업제품체험단 ‘요즘세끼’ 우수리뷰어, ‘홈브런치’ 서포터즈 우수활동자, ‘만개의 레시피 쉐프상’ 선정 등 N잡러(여러 직업을 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한 예상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경력을 드러내며, 유권자에게 얼굴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충남도의원, 당진시의원 예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뷰는 충남도의원 1·2지역구와 당진시의원 가·나·다·라 지역구 순이며, 후보 순서는 정당과 상관없이 가나다 순이다. ●당진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와 시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14년의 공직생활을 했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한 예상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경력을 드러내며, 유권자에게 얼굴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충남도의원, 당진시의원 예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뷰는 충남도의원 1·2지역구와 당진시의원 가·나·다·라 지역구 순이며, 후보 순서는 정당과 상관없이 가나다 순이다. ●당진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와 시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여러 가지가 있지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한 예상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경력을 드러내며, 유권자에게 얼굴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충남도의원, 당진시의원 예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뷰는 충남도의원 1·2지역구와 당진시의원 가·나·다·라 지역구 순이며, 후보 순서는 정당과 상관없이 가나다 순이다.●당진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와 시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지역에서 지내면서 무엇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한 예상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경력을 드러내며, 유권자에게 얼굴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충남도의원, 당진시의원 예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뷰는 충남도의원 1·2지역구와 당진시의원 가·나·다·라 지역구 순이며, 후보 순서는 정당과 상관없이 가나다 순이다.●당진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와 시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바쁜 생활 속에서도 로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한 예상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경력을 드러내며, 유권자에게 얼굴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충남도의원, 당진시의원 예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뷰는 충남도의원 1·2지역구와 당진시의원 가·나·다·라 지역구 순이며, 후보 순서는 정당과 상관없이 가나다 순이다.●당진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와 시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농업·어업·산업이 복합되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모발은 자외선 차단이나 머리 보호 등의 역할을 하지만 생명과 연관된 기능은 크게 없다. 그러나 미용을 포함해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는 큰 역할을 한다. 탈모가 심한 경우 심리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삶의 질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기도 하다.탈모하면 중년의 남성들을 떠올리지만 최근 20대~30대가 많이 증가한데 이어 여성 탈모의 비율도 증가되어 이제 연령과 성별을 막론하고 탈모가 진행됨을 알 수 있다.탈모의 원인을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꼽기는 힘들다. 흔히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 때문
[당진신문] 당진신문 지면평가위원회는 9일 본지 회의실에서 1394호(1월 31일자)에 보도된 기사와 편집지면을 대상으로 지면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배창섭 편집국장, 정윤성 편집부장, 김정훈 미디어팀장, 지나영 기자, 김진아 PD, 김민정 사무국 대리가 참석했다.-코로나19 관련 소식은 시시각각 변하다보니 조금 더 신속한 보도가 필요하다.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정치 관련 후보 소식이나 정보 등 작은 소식도 놓치지 않게 신경써야 한다.-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한 문화, 현안 등 기사에 참고할 수 있는 영상도 함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미면 봉생리에 화력발전소 석탄재를 이용한 골재생산 폐기물처리 시설 입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민들이 결사반대의 뜻을 밝혔다.지난해 11월 A 업체는 석탄재(바텀애쉬)를 원료로 도로용기층재, 복토재, 성토재, 호안매립재 등을 생산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입주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소재지는 당진시에 정미면 상구실로 190번지이며, 업종은 폐기물종합재활용업이다.이처럼 폐기물처리시설 입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미면 봉생리 주민들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정미면 봉생리 이명용 이장은 “하루에 석탄재 수백톤을 처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어르신의 건강하고 쾌적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원하는 당진시 목욕권 및 이·미용권의 사용처가 제한적이다보니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목욕권 및 이·미용권 지원 사업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기초생계, 기초의료, 기초주거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노인의 보건·복지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당진시는 6,000원 상당의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1년간 24회, 총 14만 4,000원 지원하고 있으며, 목욕 및 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당진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수는 1,002명(#2791~#3792)인 가운데 10대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설 명절 연휴 전 지역 내 보육 기관에서 재원 아동 및 교직원 등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당진시는 지난 1월 30일 지역 내 136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설 명절이 끝나기 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등원(출근)하라고 긴급 권고 조치했다.하지만 영유아 중심의 확산세는 여전하다. 28일부터 11일 오전 11시까지 지역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경기 활황을 구가해 온 당진시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1일 확진자 발생 숫자도 폭증해 오후 4시 기준으로 7일 126명, 8일 141명이 발표되면서 더더욱 외부 활동을 위축시키며 소비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당장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비를 이끌어 낼 뾰족한 대안조차 없이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안쓰럽기만 하다. 시장상황과 경기가 좋을 때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웠어야 하는데 그때는 뒷짐만 지고 있다가 위기가